{"product_id":"book-9791197067402","title":"무풍생활","description":"살면서 배우는 것을 쓰는 사람 이후의 자기 기록집. 연고도 없는 전북의 어느 산골 마을에 이주해 살았던 5년 동안, 매월 시골 생활 한 편을 남겼다. 그중에서 먼저 2014년 가을부터 2016년 겨울까지 쓴 글을 엮었다. 찰나를 붙잡기 위해 찍은 사진과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그린 그림 낙서를 곁들였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바람이 없어서 무풍이 아니라 무성하고 풍성해서 무풍면, 그리고 고양이 바위가 있어 묘암마을. 동네 고양이들 거두고, 마당에서 이웃들과 김장하고, 해마다 텃밭을 줄여가는 사이 외동아들은 야문 옥수수처럼 자라 네 살에서 여섯 살이 되었다. 울도 담도 없는 손바닥만 한 작은 동네에 살며 도시의 외로움과는 또 다른 시골의 고립감을 마주할 때도 있었지만 그 덕에 생활의 근육을 길렀던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또한 담백한 문장 속에 반복되는 계절을 거치며 느낀 시골살이의 다채로운 순간들이 흘러간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3001242876,"sku":"9791197067402","price":14.6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7067402.jpg?v=1776412518","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7067402","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