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7151408","title":"프랑스 언어학의 이해","description":"언어 연구는 인간에 대한 연구\u003cbr\u003e\n이 책은 전문 서적이면서도 일반 독자가 교양의 가치를 높일 수 있기에 제격이다. 태어나면서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한 시도 떼어 놓을 수 없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하면 언어만큼 인간 삶과 가장 가까이 있는 것도 없을 것이다. 아니 언어는 그냥 인간 그 자체라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언어는 어느 나라, 어떤 민족, 무슨 인종이라 해도 다 있는 능력이다. 비록 소통에 장애가 있지만 그것은 장벽이 아니다. 조금만 함께 있으면 여러 언어가 하나의 언어처럼 쓰인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언어는 인류 공동체로서 한 가족이라는 가장 뚜렷한 증거가 아닐 수 없다. 인간이면 누구나 구사하는 언어를 각별히 여길 일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래서 언어학은 그냥 언어학자들만이 고군분투하여 연구하는 영역처럼 치부하기도 한다. 그런 순간에도 우리는 쉼 없이 언어를 사용하고 언어를 통해 생각하고 언어로 살아간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 저자 김이정, 전재연, 최내경은 오래도록 프랑스어와 프랑스 언어학을 연구하고 강의해 온 이 분야 전문가들이다. 이들의 학문적 깊이와 삶의 경륜이 담긴 이 책은 프랑스 언어를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겠지만 거기에 우리말을 대입하면 곧바로 한국 언어의 이해가 될 수 있다. 그만큼 경계 없는 언어 이해의 지침서라 할 수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 이 책은 언어란 무엇인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일반적 내용으로 시작해서 프랑스어의 소리와 어휘를 거쳐, 그 모양과 뜻을 헤아리고 다른 학문 분야와 연계해 나간다. 프랑스 언어학을 이해하기 위해, 아니 보편 언어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손꼽는 언어학자가 있다. 소쉬르와 야콥슨이다. 한번쯤 들어봤을 이들로부터 시작해 오늘날 첨단 언어 영역까지 이어지는 언어 역사의 흐름을 체감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뇌와 신경을 이해하고 사회로 확장하는 언어 현장에 함께 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이 인간의 일임을 새삼 깨닫고 삶의 경이로움에 가 닿을 수 있을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7028823292,"sku":"9791197151408","price":19.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7151408.jpg?v=1776450186","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715140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