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7186004","title":"그림의 무의식","description":"그림을 비평하는 방법은 많다. 화가의 일생과 관련 지어 연구하는 전기적인 비평이 있는가 하면, 작품의 형식을 강조하는 형식주의와 내용에 초점을 맞추는 도상학이 있고, 사회경제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맑시즘과 여성이 차별 받아온 방식을 고찰하며 가부장제를 폭로하는 페미니즘, 식민지를 착취했던 제국주의를 비판하는 후기식민주의도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그 중에서 이 책은 정신분석적 방법을 사용하여 그림의 무의식을 탐구한다. 그림을 하나의 주체로 보고, 분석가analyste에게 분석을 받는 분석자analysant의 위치에 그림을 놓는 방식이다. 정신분석은 말 뒤에 숨겨진 무의식적 주체의 욕망과 진실을 밝혀내는데 정신분석적 그림 비평도 그것과 다르지 않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나르시시즘, 불안, 공포, 애도, 멜랑콜리,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등의 정신분석 용어를 사용하여 열 개의 예술작품을 분석하는 이 책에는 전통적인 미술사에 등장하는 위대한 예술가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그것을 분석하고 비평하는 방식은 비판적인 미술사적 방식을 사용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작지만 알차게 꾸며진 이 책에서 호안 미로의 〈하나의 별이 흑인 여성의 젖가슴을 애무한다〉, 데이비드 호크니의 〈예술가의 초상〉, 에드바르 뭉크의 〈절규〉, 펠리시앵 롭스의 〈성 안토니우스의 유혹〉, 앵그르와 베이컨의 〈스핑크스와 오이디푸스〉, 르네 마그리트의 〈강간〉, 잔 베르니니의 〈성 테레사의 황홀경〉,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의 두 〈피에타〉, 루이즈 부르주아의 〈마망〉, 마르셀 뒤샹의 〈그녀의 독신자들에 의해서 벌거벗겨진 신부, 조차도〉 등을 만나볼 수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3037975804,"sku":"9791197186004","price":14.6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7186004.jpg?v=177641267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718600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