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7224232","title":"가능한 인문학","description":"인문학이 위기인 시대,\u003cbr\u003e\n‘가능한 인문학’은 무엇인가?\u003cbr\u003e\n한국의 문학계와 인문학계에 많은 영향을 주고 논란을 일으킨 일본의 사상가\u003cbr\u003e\n가라타니 고진이 한국에 소개된 지도 벌써 30년이 되었다.\u003cbr\u003e\n그동안 그의 문학론과 사상은 한국의 연구자와 독자를 자극하고 계발시켜 왔다. 이에 오랫동안 가라타니 고진을 읽고 연구해 온 한국인 다섯 명이 의기투합하여 가라타니 고진 사상의 핵심을 파헤친다. 그리고 두 명의 일본인 필자를 통해 ‘인간 가라타니 고진’의 모습을 엿본다. (부록으로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인터뷰 두 편을 수록하고 국내, 영어권, 일어권 관련문헌을 정리하여 덧붙였다)\u003cbr\u003e\n\u003cbr\u003e\n 가라타니 고진은 한국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준 외국인 비평가로, 지난 30년 동안 꾸준히 읽히고 논의되어 왔다. 초기에 그는 주로 문학비평가로 이해되고 받아들여졌다. 『일본근대문학의 기원』은 한국의 문학연구자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필독서가 되었고 「근대문학의 종언」은 한국문단을 커다란 논쟁의 소용돌이에 빠뜨렸다. 이후 그는 문학계를 떠나 NAM이라는 협동조합운동을 시도하고 『트랜스크리틱』을 펴낸다. 그리고 10년 후 주저 『세계사의 구조』를 완성한다. 이 책들은 많은 이들에게 급변하는 세계의 정세를 이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책으로 언급되어 왔다. 현재 그의 저서는 현재 일본은 물론 한국, 중국, 대만, 북미와 남미, 서유럽, 그리고 동유럽, 인도 등에서까지 폭넓게 읽히고 있다.\u003cbr\u003e\n 이에 그의 팔순을 맞아 ‘제자를 자처하는’ 다섯 명의 한국인 필자가 모여 그의 문학론과 사상의 핵심을 개관하고 비판적 정리를 시도했다. 그리고 일본인 필자 두 명이 가라타니 고진의 ‘선생으로서의 면모’와 ‘저자로서의 면모’를 묘사함으로써 ‘인간 가라타니 고진’을 엿볼 수 있게 했다. \u003cbr\u003e\n 부록으로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두 편의 인터뷰’를 번역하고 ‘가라타니 관련 문헌’를 정리했다. 첫 번째 인터뷰인 「가능한 인문학」(본서의 제목은 여기서 가져온 것이다)은 오늘날 심심하면 등장하는 ‘인문학의 위기’에 대해 무엇이 문제의 본질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솔직하고 거침없이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두 번째 인터뷰인 「 가능성으로서의 어소시에이션과 교환양식론의 범위」는 곧 출간될 대저 『힘과 교환양식』의 문제의식을 엿볼 수 있는 최근에 행해진 대담으로, 말년에 그가 도달한 ‘사상의 이정표’를 가늠할 수 있게 한다. ‘가라타니 고진 문헌’은 국내와 영어권에서 발표된 가라타니 고진 관련 문헌을 정리하고, 일본에서 나온 주요 단행본 연구서와 잡지 특집을 정리했다.\u003cbr\u003e\n 본서 『가능한 인문학』은 가라타니 고진을 읽어온 독자에게는 그동안의 독서경험을 개괄하고 새로운 문제의식을 발견할 기회를 줄 것이고,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 매우 훌륭한 가라타니 고진 입문서 역할을 할 것이다.\u003cbr\u003e\n하지만 무엇보다 인문학이 위기인 시대에 ‘가능한 인문학’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영감을 줄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3563508988,"sku":"9791197224232","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7224232.jpg?v=177643043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7224232","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