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7232756","title":"명정사십년(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술의 맛과 멋이 느껴지는 진정한 술꾼의 유쾌하고 낭만 가득한 술주정 이야기\u003cbr\u003e\n명정酩酊. 술 취할 명, 술 취할 정. \u003cbr\u003e\n‘몸을 가눌 수 없을 정도로 취함’\u003cbr\u003e\n\u003cbr\u003e\n《명정사십년》은 수주 변영로가 서슬 퍼렇던 일제 강점기, 술에 취한 채 살아온 40년 인생을 가감 없이 유쾌하게 담아낸 수필 모음이다. 수주는 수필 외에 교과서에 실린 〈논개〉라는 시로 친숙한 인물이다. 1949년 《신천지》에 연재됐고, 1953년 단행본 《명정사십년(酩酊四十年)\/서울신문사》으로 발간됐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작가는 타고난 술꾼이다. 그의 술사랑은 유년에 시작된다. 대여섯 살에 술을 훔쳐 마시려고 술독에 기어오르다 떨어지는 바람에 온 가족을 놀라게 했다. 울고불고 떼를 써 기어이 어머니에게 한 잔 얻어 마신 이야기가 그의 명정기 시작이다. 아무리 술을 즐겨도 다음날 일어나지 못한 적이 없다고 큰소리치는 수주. “이 어인 광태(狂態)인고!”를 연발하는 술과 얽힌 이야기가 별처럼 쏟아진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시인이자 수필가, 영문학자인 변영로는 1898년에 태어나 이화여전과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역임, 동아일보 기자에 이르기까지 사회 중심 계층에 속한 지식인이었다. 덕분에 글에는 한자어가 많고, 문체는 현대인에게 조금 낯설 수도 있다. 《명정사십년》은 형식에 얽매인 글쓰기가 아니다. 술로 빚어진 이야기들로, 구성진 운율 덕분에 책장이 술술 넘어간다. 이번에 발간한 《명정사십년》은 작가와 민충환님(전 부천대 교수)의 주석에 본 출판사의 해석과 주석을 더해 독자들이 더욱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편집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팬데믹과 불황으로 지쳐있는 현대인들에게 수주 변영로 선생은 뭐라고 하실까?\u003cbr\u003e\n“걱정이 많지? 우선 한잔하면서 얘기 나누세”","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3975828732,"sku":"9791197232756","price":24.7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7232756.jpg?v=1776430800","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7232756","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