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7471308","title":"목동이 만난 사람들","description":"안양 호계동 어느 골목길 안쪽에 숨겨져(?) 있던 오래된 붉은 벽돌 예배당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제는 사라진, 하지만 여전히 아련한 여운으로 남아 있는 그 장소를, 지금도 하늘 아버지 아래 한 식구로 함께하는 성도들을, 오랜 시간 관계 맺어 온 동역자들을, 그리고 주변의 이웃들과 장소들을, 애틋한 마음으로 추억하고 기억하는 소소한 이야기들을 담아 건넨다. 한 주간 이루어진 인상적인 만남, 모임, 사건, 기억, 추억, 묵상 등이 매 주일 주보를 통해 〈목동생각〉이라는 칼럼으로 전해지던 그 글들을 엮은 것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그 첫 번째 이야기 ‘목동이 만난 사람들’은 표현 그대로 ‘사람’에 관한 이야기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무릎 꿇고 기도하던 98세의 기도의 거목을 떠나보낼 때는 똑같이 마음이 아리고 슬프며, 자녀와 어린 손주들을 남겨 놓고 떠나간 할머니와 할아버지 성도 앞에서는 중보기도가 절로 나온다.  자식뻘 되는 목동에게 따끈따끈한 갓 나온 떡을 먹이고 싶어 새벽 겨울바람을 뚫고 자전거를 몰고 온 추억의 장면에서는 감동의 눈물방울이 ‘툭’ 떨어질지도 모르겠다. 입원 중인 성도가 목동을 바라보며 ‘천사가 온 것보다 반갑다’는 한 마디에는 어느새 ‘씨익’ 미소 짓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바람 불고 굽이쳐 오는 현실이라는 파도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아니, 오히려 기도하고 말씀 읽고 말씀 읽고 기도하며 더더욱 하나님에게로 중심을 맞추어가는 동역자들과의 동행도 감동이다. 목동은 주어진 현실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씀 붙잡고 하나님의 제자들을 세워가는 사역 가운데 벅찬 기쁨을 발견하고, 길거리 전도를 끝내고 성도들과 함께 후루룩 말아 먹던 국수 한 그릇에서조차 하나님의 손맛을 즐거이 묵상한다. 글을 통해 그런 목동을 따라다니다 보면 감동과 아픔으로 눈물을 쏟다가도 이내 ‘푸하하’ 웃게 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흔하디흔한 일상의 일부들, 자질구레하고 소박한 삶의 모습들, 살다 보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혹은 겪어야 하는 과정들, 우리네 삶이 투영된 살아 숨 쉬는 현장의 이야기들이어서 공감과 몰입이 수월하게 되는 책이다. 무엇보다 이 모든 만남과 헤어짐과 함께하는 이야기들 속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한 분, 하나님이 계시다. 또한 말씀이 자리하고 묵상이 함께한다. 그래서 그저 그런 이야기로 끝나지 않는다. 영성이 촉촉하게 만져진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진하게 울고도 싶고 깊게 웃고도 싶은데 영성이 메말라 있어 영 작동이 안 될 때가 있다. 답이 없을 것 같은 현실 앞에 기도마저 막혀 답답한 심정으로 주저앉아 있을 때도 많다. 그렇다면 뭔가를 의식하거나 염두에 두지 말고 그저 목동을 따라다니기를 권면한다. 그를 따라 글 속을 걷다 보면 조용히 다가와 가슴을 적시는 뭔가를 만나게 될 것이다. ‘특별하지 않은데 특별한 그것’을 묵상하게 하는 힘, 책은 그런 위로와 감동과 도전을 선사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4160804092,"sku":"9791197471308","price":14.6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7471308.jpg?v=1776431640","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747130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