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7586200","title":"'여권통문', 새 세상을 열다(역사여성미래 총서 1)","description":"1898년 9월 1일은 한국 여성사에 매우 뜻깊은 날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단체인 찬양회(贊襄會)가 출범하면서 ‘여권통문(女權通文)’을 발표한 날이기 때문이다. ‘여권통문’은 ‘여학교설시통문’을 말하며, 우리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들이 권리를 주장한 선언으로 한국 여성운동의 기원으로 평가된다. 많은 여성이 국운이 기울어가는 때에 ‘여권통문’을 통해 여성들도 문명개화정치에 참여할 권리와 함께, 남성과 평등하게 직업을 가질 권리와 교육받을 권리를 요구하였다.\u003cbr\u003e\n여성은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사회적 약자, 소외계층, 보호 대상 등으로 분류되어 왔다. 그들은 여성이라는 이유로 인구수에 포함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수많은 제한과 억압 속에 존재해 왔다. 하지만 시대가 변했다. 근대 이후 여권은 지속적으로 신장해 왔다. 그리고 지금, 지나온 길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더욱 바람직한 여권 신장을 꾀해야 한다. 『‘여권통문’, 새 세상을 열다』와 같은 책이 필요한 이유이다.\u003cbr\u003e\n이 책은 한국 근대사의 여권 신장을 이끌었던 여성들의 삶을 그리며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학술, 교육, 예술, 언론, 정치 등 다양한 방면에서 최초의 삶을 살았던 그들은 지금보다 더욱 어려웠던 시기에 한국 여성으로서 새로운 시대를 열었으며, 그 뒤를 따르는 수많은 여성들의 본보기가 되었다. 현재 한국의 여권 신장을 위한 움직임은 그들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u003cbr\u003e\n오늘날 여성들은 개인 스스로의 능력과 실력으로 사회에 진출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하지만 여성이 사회에 안정적인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아직도 풀어가야 할 수많은 과제가 놓여 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하였다. 남성과 함께 역사의 양대 산맥이 되어 온 여성들이 일구어 왔던 노력들이 그늘에서 나와 빛을 발할 때 인류의 미래와 평화를 말할 수 있을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2956449020,"sku":"9791197586200","price":19.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7586200.jpg?v=177641230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758620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