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7587924","title":"당신을 향한 좋아요 그리고 구독","description":"이 작품집은 동시 작가 김금래가 운동화가 닳도록 걷고 걸으면서 쓴 생각과 마음의 기록이다. 매달 1회씩 신문에 연재하는 것을 목적으로 9년간이나 한 달도 빠짐없이 촘촘하게 써 내려간 아름다운 글이다. \u003cbr\u003e\n작가의 발걸음은 정해진 곳이 없이 흐른다. 집 앞 산책로나 등산로에 오르기도 하고 기차를 타고 문득 목포나 부산에 가기도 한다. 배를 타고 섬에 도착하거나 제주 올레길에서 서성이기도 한다. 카자흐스탄에, 몽골에, 때로는 필리핀 막탄에서 마젤란을 만나기도 하는 시인의 보폭은 경이롭기만 하다.\u003cbr\u003e\n작가는 동시인으로 단순히 세상을 바라보는 해맑은 시선을 갖춘 것뿐만 아니라, 세상을 꿰뚫어보는 명료한 시간, 번뜩이는 지혜와 재치를 글 안에 깊이 감추고 있어 읽는 흥미를 더해준다.\u003cbr\u003e\n그녀가 도착하고 머무는 곳은 낯설고 새로운 광경일 수 있지만 결국 그녀가 만나는 풍경은 사람이라는 것, 사람살이의 진정성이라는 것, 그런 깨달음에 무릎을 치게 하는 흥미가 있다.\u003cbr\u003e\n시인은 자신의 아픔을 숨기거나 축소하지 않는다. 부끄러운 맨살을 가감 없이 보여주기도 한다. 아픔을 극복하고 성장한 자아를 스스로 다독이는 아름다운 모습도 발견할 수 있다. 허위나 권위를 배제하고 진솔하게 독자에게 다가가면서 깊은 감동을 주고 있는 이 글은 진정 좋은 글이란 무엇인가를 배우게 하는 힘이 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4321170684,"sku":"9791197587924","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7587924.jpg?v=1776432476","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758792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