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7671418","title":"거기까지 가서 그렇게까지","description":"“남편 따라왔군요.”\u003cbr\u003e\n캘리포니아 LA, 충청도 세종, 경상북도 김천. 하늬, 유진, 다정이 결혼하며 이사를 가게 된 세 도시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눈을 뜨는 행복도 있었지만, 익숙했던 세계와 결별을 고했다. 아는 사람이라고는 남편밖에 없는 결혼 이주 그 이후의 일상은 시행착오의 연속이었다. 정체성 혼란부터 지역이라는 근무 조건이 붙어 엉켜버린 커리어 고민까지. \u003cbr\u003e\n\u003cbr\u003e\n결혼과 이주라는 환장의 콤비네이션\u003cbr\u003e\n결혼과 이주가 함께 온 우리야말로 ‘결혼이주여성’이 아닌가. 살아생전 나와 전혀 관계없을 것만 같던 ‘결혼이주여성’이라는 단어를 입 밖으로 꺼내고 보니, 이만큼 답답한 현실을 꼬집는 단어가 없는 것 같으면서도 동시에 의존적 삶으로 비유되는 낡은 편견에 나를 가두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의 생생한 야생 생활기(라고 쓰고 분투기라고 읽는다)를 무기 삼아 고정관념을 비틀어 보기로 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우정이 남긴 기록\u003cbr\u003e\n이 책은 낯선 도시에서 씩씩하고 끈질기게 자기다운 오늘을 사는 세 여자의 에세이다. 대화가 글이 되고 글이 대화가 된, 따로 또 같이 써 내려간 우리들의 일기이기도 하다. 새로운 도시에 오게 된 그 시작점부터 지난 6년의 삽질과 반전의 대서사를 기록으로 남겼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3484374268,"sku":"9791197671418","price":16.6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7671418.jpg?v=177643028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767141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