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7785375","title":"모든 감각으로: 클랑쿤스트","description":"사운드 아트(Sound Art)로는 번역되지 못한 클랑쿤스트(Klangkunst)의 음(音)\u003cbr\u003e\n“클랑쿤스트(Klangkunst) : \u003cbr\u003e\n삶과 자연, 소리-미학적 실험실에서 작곡된 사운드는 시각적 오브제 예술로 간주되며, 정교하게 배치된 공간들과 밀접하게 연결된다.\u003cbr\u003e\n감각하고 다르게 보게되는 것, 그 사이에서의 발견과 놀라움. 클랑쿤스트(Klangkunst)는 하나의 상호 감각적 예술로써, 새로운 질문들을 던지며 새로운 경험을 불러일으킨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현대미술은 기존의 미술이 가지고 있는 관습과 질서, 규범을 깨며 새로운 장르를 출현했다. 그것은 다른 관점과 실험, 재료로 아방가르드의 정신을 실천했고, 다른 감각과의 협업까지 시도하였다. 대표적인 예가 사운드 아트, 즉 ‘소리로 이루어지는 미술작품’이다. 음악가가 아닌 시각예술가가 주체가 되어 청각과 시각을 함께 사용한 사운드 아트는, 안타깝게도 국내에 부분적인 정의(시각예술과 청각예술의 협업 등)나, 백남준, 라운셴버그, 존 케이지 등의 대표 작가 외에는 크게 알려진 바가 없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미술과 음악장르가 협업하여 탄생한 현대미술 장르 사운드 아트의 어원과 의미는 독일어 클랑쿤스트(Klangkunst)에서 그 태생을 찾아볼 수 있다.(한국의 ‘미술’ 또한 영미권의 art가 아닌 독일어 kunst에서 그 근원을 찾아볼 수 있다) 클랑쿤스트의 번역어인 ‘사운드 아트’를 다시 한국어로 번역하면 ‘소리 예술’ 정도로 직역할 수 있겠으나, 클랑(klang)이라는 단어에는 단순히 ‘소리’ 외에 ‘음조’, ‘청’ 등의 좀더 소리의 원소적인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사운드 아트는 국제적으로 사용되는 용어이자 자연스럽게 한국에 정착될 수 있는 개념이다. 그러나 ‘사운드 아트’의 본거지이자 현재까지도 활발한 사운드 아트 창작 씬인 독일에서의 클랑쿤스트는, 엮은 이 오현주의 관점에서는 좀 더 까다롭고, 용어와 장르의 본질을 파고들만한 것이었다. 왜냐하면 클랑쿤스트는 분명 사운드 아트와는 다른 성질을 띠기 때문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클랑쿤스트의 본고장인 독일과 사운드 아티스트의 마음의 고향 베를린에서 클랑쿤스트의 초기 정신과 형태를 형성했다고 평가 받는 5명의 전범을 인터뷰하여 엮은 책이다. 5명의 전범은 각각 소리, 공간, 미디어, 신체 등 현대미술의 화두와 결합되어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한국 출판에 전무하다시피한 사운드 아트, 혹은 클랑쿤스트의 출판되었으며, 보다 넓은 지평을 열어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4120532220,"sku":"9791197785375","price":19.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7785375.jpg?v=177643145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7785375","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