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7859823","title":"자연 치유이야기","description":"몸소 몸을 일으켜 온 저자의 일생\u003cbr\u003e\n이번 책은 `80년대 우리나라 최초 ‘천연화장품만들어쓰기’ 운동에서 생긴 최초 천연화장품 ‘자연의벗’이지은 대표의 자전적 이야기로서 크게 3부와 부록으로 엮어졌다.\u003cbr\u003e\n저자는 한국전쟁 때, 아토피로 태어나 부실하게 자라다 20대에 폐결핵에 걸렸다. 낫겠다고 먹은 약으로 더 무너지는 느낌 하나로 몸 생명에 남다른 자각이 생기기 시작했다. 급기야 남편 몰래 화학 약을 버리게 한, 동물적 감각이 자연면역으로 돌아서게 했으니 이론보다 소중하다고 강조한다.\u003cbr\u003e\n그토록 처지고 심드렁하던 아이로 오해만 받다가 원래 발랄한 성정이었음을 알아냈기 때문이다.\u003cbr\u003e\n그렇게 몸소 몸을 일으킨 경험 이후 우선 밥을 ‘진지’라 하는 이유를 캐기 시작했고 사계절 몸을 보호하면서도 멋이 넘치는 ‘우리옷’이 있음에도 서양 옷을 명품이라 하는 추세에 화장품까지 화학성분이 가득했음을 발견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최초 천연화장품을 만든 여성 발명가\u003cbr\u003e\n어떤 첨단이론과 학문보다 먼저 더 자연 순리로 살게 되어있는 몸을 알아가며 생태철학까지 무장하고 드디어 세상을 향해 나아간 ‘84년은 ‘생명농업과 생협운동’의 태동기였다. 처음 자연식 운동으로 시작한 저자는 각 가정에서 쉽게 행해 오던 우리 전통문화는 전 지구까지 일으킬 수 있음을 강조하는 수백 회 언론방송과 수천 회 강의와 나름의 실사구시는 10년 만에 ‘자연의벗’이라는 분신이 탄생되었다.\u003cbr\u003e\n동아일보 해직기자단이 만든 신문의 ‘한겨레마을’ 한국 소 유지와 전국 ‘한살림’, ‘생협’ 매장 등, 70여 거래처에 한국 최초 천연화장품 ‘자연의벗’을 공급하였다. 연구와 개발은 여성 발명가로, 또 아름다운 한글 이름은 신지식인으로 우리 문화의 탁월함은 명강사와 대안 교육가, 시민사회단체장 등으로 활약하며 사회 환원의 근거지를 만들고 우리 문화의 세계화를 향해 신바람 나게 움직였다. (부록)\u003cbr\u003e\n\u003cbr\u003e\n다시 몸을 일으키기까지 (1부)\u003cbr\u003e\n2008, 드디어 화장품 병 속에 든 화학성분을 배격한다는 운동은 화장품 전 성분 공개법이 발효되었다. 그러나 2009년 60살, 충직을 가장한 수하인의 계략과 최상위 포식자들이 짜놓은 각본은 어느새 더 쎈 ‘죽임세상’으로 떠밀리고 말았다.\u003cbr\u003e\n출입문을 잠근 충격으로 쓰러져 먼저 중풍이 왔고 전신 아토피로 숨 쉴 수 없어 실려 갔는데 암까지 발견했다. 그러나 연일 스케쥴에 응하고 방송국 촬영으로 오히려 정신을 차릴 수 있었으나 결국 척추협착증으로 주저앉았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러나 세 번의 판결원칙을 믿고 7년을 견뎠으나 ‘피해자 이지은이 주지성이 없어 가해자가 죄가 없다’라는 이해 불가한 사법 판단을 받고 비로소 더 기대할 것 없는 썩은 동아줄임을 깨닫는다.\u003cbr\u003e\n굳이 사법에 의지하지 않았다면 그토록 처참히 무너질 수 있었을까, 침략자들에게 고향까지 말살당하고서 비로소 다시 일어났다는 의병들이 생각났다고 한다. 이렇듯 1부는 곧 더 깊은 생태적 몸으로 돌아가 치유 생활을 하면 되리라 믿고 또 재기를 기대했지만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낯선 곳에 짐 보따리를 풀고 마음을 풀어 치유하기까지 숨 막히는 10년을 기록하였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기초수급자 할머니도 가능한 ‘자연치유’ (2부)\u003cbr\u003e\n온몸 부위마다 각 가지 병명만큼 고통을 달고도 견뎠으나 또 재기를 돕던 분들도 떠나 집도 빼앗기고 경제생활도 단절된 기초수급자가 되었다. 우여곡절 새 둥지만 하고 또 허물 계획이 있는 아파트지만 몸과 마음을 풀어 또 집중한 만큼 조금씩 회복되어갔다. 그 무엇에도 기댈 곳 없으나 질고의 불편을 겪지 않으면 결코 ‘현재’에 머물지 못하고 법 판단에 매달렸던 미련함을 반성했다.\u003cbr\u003e\n특히 저자의 느린 밥 습관에 가족의 핀잔을 말리던 할머니 말씀에 명상 요소를 발견하고 널리 ‘음식명상’을 확산시키고 준비하던 논문 (서울 불교대학원대학교 초월심리학과)도 지금 모든 순간을 모두 자신의 평화로 돌입시켜 누렸다고 한다.\u003cbr\u003e\n그러자 가장 고통스러운 위장에서부터 척추 협착증이 나으면서 다시 뒤 종아리의 심각한 통증, 무엇보다 심각했던 ‘암’마저 걱정되지 않은 평화의 시간 속으로 돌입시켰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도시에서도 ‘자연인’으로 사는 법\u003cbr\u003e\n저자는 평소 몸 씻은 물로 청소하고 빨래하는 등 언제나 공기를 생각하고 물을 재사용하는 방식으로 ‘생태적 삶’ 그대로 생활해 왔다. 여성 발명가 명칭을 부여받기 이전, 필요한 것은 뭐든 만들어 쓰는 것은 취미였으니 이번 또한 스스로 창의적인 ‘자연인’이 되어 살았음을 알 수 있다.\u003cbr\u003e\n급속도로 소실되는 전신 근육은 진즉 구조화해놓고 가르쳐왔던 ‘이부자리 바디�’으로 스스로 키워내며 마음의 근육까지 탄탄히 키워냈다고 한다.\u003cbr\u003e\n그러므로 생명에게 주어진 축복과 권한을 최대한 사용하는 법은 환경재해를 절감하는 현재, 우리 모두 배울 수 있는 좋은 사례로 꼽고 싶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눈감고 숨바꼭질하기 (3부 눈까마래이)\u003cbr\u003e\n순조로운 치유 생활을 마칠 즈음 사법개혁을 외치며 모여든 서초광장의 의미를 깨닫자 집필이 멈춰졌다. 육체에 드러난 증상보다 훨씬 더 깊은 원인과 이유를 안고 있었으니 바로 ‘미움과 ???’을 품은 채 육체의 증상만을 치유했다는 이야기로 마치고자 서두른 자신을 본 것이다.\u003cbr\u003e\n비로소 모해위증, 법 기술이 어떤 말인지 시민들은 이미 알고 또 식민지 시절 뼈저리게 알았을 법한 조상들과 함께 집단 치유로 간주하며 다녔다.\u003cbr\u003e\n우리의 아픈 역사 속 선조들의 ‘아픔과 죽임’에 비할 바 아니었겠으나 미움이 걷어 내지지 않은 자신을 발견, 이 한 권의 치유 이야기의 마침표를 찍을 수 없다는 결론을 냈다.\u003cbr\u003e\n수년간 헤매고 미루는데 그 옛날 바짝 마른 마당에 물을 뿌리며 소리쳤던 할머니의 ‘눈까마래이’가 들렸다. 미물들의 눈을 다칠세라 잠시 감고 있으라는 그 생명의 신호를 되새기다 ‘용서’라는 언어를 상기했다.\u003cbr\u003e\n수년간 헤매다 드디어 ‘용서’란 가해자보다 피해자의 몫임을 깨닫는다.\u003cbr\u003e\n이렇듯 고백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육체적 병적 증상을 다스리는 데에 비해 더 길고 더 지난했지만, 이번 ‘이지은의 치유이야기’의 핵심일 수 있다.\u003cbr\u003e\n손톱 밑 가시에서부터 죽음의 공포에 떠는 모든 인생이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이 책의 마지막 ‘궁극의 치유’가 아닐까, 가늠해 보기 때문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지은 활동 보고서 ‘오래된 미래’ (부록)\u003cbr\u003e\n자신을 무어라 부를지 모를 만큼 다양한 활동만큼 명칭도 있지만, 이 책 한 권을 시작하면서는 더 이상의 수식이 필요 없어 그저 ‘이지은의 자연치유이야기’가 되었다.\u003cbr\u003e\n그러나 저자의 그간 활동은 이미 개인을 넘어 사회를 치유하려는 ‘오래된 미래’였음을 엿보는 기회로서 500쪽 넘는 자료를 최대한 줄여 핵심만을 요약하였다. 그러므로 각 언론방송, 강의, 등 소화해낸 일정은 제목만으로 표시하였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특히 30대에 세상으로 나아갔을 때 비슷한 질병의 경험이 있고 민주화운동의 김정문알로에 회장과 강원룡 목사를 비롯하여 당시 한국의 친환경농업의 역사인 원경선, 오재길, 조한규, 박재일 등 친환경 사회 대선배들과 조우했다. 또 자연치유를 권해온 세계적인 의학자들의 확신까지 아우르고 배우며 점차 전 지구적 문제로 확대해 보며 행동하였음을 알 수 있다.\u003cbr\u003e\n우리 몸에 불량함과 해로움이 없는 음식을 비롯하여 우리 나름의 아름다움을 위한 고유의 방식으로 씻고 바르는 자연 미용법, 버리지 않을 ‘우리옷’이 명품이라며 자부심까지 입자는 디자이너였다. 이에 여성 발명가로 대안교육, 등 다양한 명칭만큼 활동 범위는 넓어져 한 세대를 관통하며 이타행을 멈추지 않은 저자의 오래전부터 걸어온 발자취를 활동별, 주제별로 실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4041364732,"sku":"9791197859823","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7859823.jpg?v=1776431098","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785982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