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7915215","title":"패션 만드는 사람","description":"패션이라고만 할 수 없는 스타일과 \u003cbr\u003e\n아름다운 것을 만드는 \u003cbr\u003e\n아름답지 않은 과정에 대하여\u003cbr\u003e\nfashion이든 passion이든, 각자의 시선으로 이 책의 제목을 이해해도 좋다. 이 책의 패션은 옷에 대한 의미만이 아니다. 일, 라이프스타일, 장소나 각자의 집, 흰색의 캔버스다. 이 책을 읽으며 패션 이야기를 만나기 전에, 각각의 저자들이 직접 담은 사진과 그림만 보아도 그 다양한 패션 의미를 눈치챌 수 있다. 김현성 사진 작가가 촬영한 표지의 구두 사진도 패션을 말해주고 있다. 패션을 분명히 보여주는 클래식의 상징이면서 일의 과정에서 드러나고 마는 우리의 숨기고 싶은 뾰족함이다. \u003cbr\u003e\n이 책은 패션 너머 생활을 통해 결국 아름다움을 만드는 것의 아름답지 않은 그 과정에 대해 말한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은 ‘빌어먹을 패션’이 될 뻔했다. 창작자라면, 일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은 혼잣말처럼 흘러나왔을 그 ‘빌어먹을’ 단어처럼, 그렇게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담았기 때문이다. 패션을 정말 사랑하여 ‘빌어먹을 패션’이라고 말하는 작가, 좋아해 봤기에 패션은 정말 재미가 없다고 말할 수 있는 사진 작가, 패션과 아름다움을 만들어가는 디자이너, 패션 에디터로서 경험한 옷과 더불어 여백과 같은 이야기를 전하는 작가, 텅 빈 흰 캔버스 위에 그림을 그리기 위해 필요했던 화가의 어느 옷 이야기. 그 다양하고 다른 톤의 이야기가 실처럼 엮어져 마치 하나의 옷으로 완성되었다. \u003cbr\u003e\n자신의 일을 지속하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이 책 『패션 만드는 사람』이 어렴풋이 ‘믿고 싶은, 만나고 싶은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혹은 빌어먹을 패션, 그 혼잣말 같은 책이라도 괜찮을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4093924604,"sku":"9791197915215","price":20.7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7915215.jpg?v=177643133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7915215","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