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7928307","title":"나타샤가 아니 올 리 없다","description":"“우리는 모두 ‘나타샤’를 기다리고 있다”\u003cbr\u003e\n인생에서 꽃처럼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 그 ‘꿈’이 아니 올 리 없다, ‘나타샤’가 아니 올 리 없다\u003cbr\u003e\n대승불교 경전 중 하나인 『대반열반경』에는 미모와 기예가 뛰어난 기녀 ‘암바팔리’가 등장한다. 암바팔리는 왕이 인정한 공인된 기녀로서 돈과 명예를 모두 누렸지만 인생에 대한 회의를 느끼며 자신의 소유인 망고동산을 기꺼이 부처의 교단에 기증한다. 여기, 우리에게도 암바팔리와 같이 ‘천억 재산이 시 한 줄만도 못 하다’ 말하며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기꺼이 내어놓은 여인이 있다. 바로 소설 『나타샤가 아니 올 리 없다』의 주인공 난영이다. \u003cbr\u003e\n『나팔봉』 이후 3년간의 집필 끝에 선보이는 원명희의 두 번째 소설 『나타샤가 아니 올 리 없다』는 시인의 시에 혼을 뺏겨 한평생 그리움과 기다림으로 살아간 한 여인의 이야기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번 소설 내용은 시인의 시에 혼을 뺏기고 절절한 그리움과 기다림으로 평생을 산 한 여인의 이야깁니다. 실제 우리와 함께 살다간 이 여인을 생각하며 감히 상상하고 그 뜻을 그리워했습니다.” -작가의 말 중\u003cbr\u003e\n\u003cbr\u003e\n기약할 수 없는 가난한 사랑 앞에서 시인은 피할 수 없는 이별을 예감하듯 주인공 난영에게 묻는다. “내가 어디에 있더라도 그대가 아니 올 리 없다고 생각해도 되겠소?” 시인이 난영의 곁을 떠난 후에도 난영에게 시인의 이 질문만큼은 평생토록 곁에 맴돈다. 한평생 시인을 기다린 주인공 난영에게 ‘시인’은 과연 어떤 존재였을까? 꽃처럼 아름답던 시절, 그 시절 난영의 다른 이름이 바로 시인이 아니었을까. \u003cbr\u003e\n\u003cbr\u003e\n소설은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실재하였던 인물들에게서 영감을 얻어 작가가 새롭게 탄생시킨 작품임을 알 수 있다. 소설의 장별 제목은 실존했던 시인 백석의 시 구절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인공 난영의 마음과 상황을 엿볼 수 있는 시인 백석의 시들이 소설 곳곳에서 등장한다. ‘일러두기’에서 밝히고 있듯 소설 속 이야기들은 모두 허구이지만 소설 속에 등장하는 백석의 시가 전해주는 정서만큼은 그대로 차용하였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눈은 푹푹 나리고 \u003cbr\u003e\n아름다운 나타샤는 나를 사랑하고 \u003cbr\u003e\n어데서 흰 당나귀도 오늘밤이 좋아서 응앙응앙 울을 것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눈이 푹푹 나리는 겨울 풍경처럼 주인공 난영의 이야기와 백석의 시가 조화를 이루는 소설 『나타샤가 아니 올 리 없다』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4365964540,"sku":"9791197928307","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7928307.jpg?v=177643287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792830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