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7971990","title":"우리 중 그 누구도 돌아오지 못할 것이다","description":"역사의 밑바닥에서 끝내 지켜낸\u003cbr\u003e\n진실한 기억과 연대를 향한 맹렬한 언어  \u003cbr\u003e\n\u003cbr\u003e\n 프랑스 극작가 샤를로트 델보가 여성 레지스탕스들의 집단 기억으로 \u003cbr\u003e\n25년의 시간을 두고 써 내려간 아우슈비츠와 그 이후 삶의 기록\u003cbr\u003e\n《우리 중 그 누구도 돌아오지 못할 것이다: 아우슈비츠와 그 이후》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반나치 활동을 하다가 체포되어 죽음의 수용소 아우슈비츠에 수감되었던 프랑스 극작가 샤를로트 델보의 회고록이다. 그 지옥의 경험, 그리고 함께한 여성 레지스탕스들의 그 이후 삶이 실험적인 형식으로 서술되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델보가 탄 아우슈비츠행 수송 열차에는 총 230명의 프랑스 여성이 있었는데, 전쟁이 끝나고 살아 돌아온 사람은 그중 49명이었다. 그는 1945년에 귀환한 후, 25년의 시간을 두고 자신의 기억과 생존자들의 증언을 아우르는 총 세 권의 ‘아우슈비츠와 그 이후’ 연작을 썼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여성들의 집단 기억으로 아우슈비츠의 진상을 드러낸 이 회고록은 평생 실존과 지식, 언어의 문제에 천착한 델보의 작품 세계를 떠받치는 기단이 되었다. 국가 권력과 남성의 목소리로 쓰인 대문자 역사 속에 여성들의 자리를 마련해 냈다는 평을 받았으며 그 철학적ㆍ정치적 가치는 시대를 넘어 꾸준히 재해석되고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한국어판에서는 본래 나뉘어 있었던 세 권의 책을 합본했으며 1부 제목인 ‘우리 중 그 누구도 돌아오지 못할 것이다’를 전체 책 제목으로 삼았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3438793980,"sku":"9791197971990","price":28.0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7971990.jpg?v=177642995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797199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