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8020437","title":"나무와 종이(유물시선 시리즈 2)","description":"한국 유물을 재질별로 소개하는 두 번째??《유물시선》?시리즈. 한국 유물 중에서 나무와 종이로 된 유물들을 모아 소개합니다. 나무와 종이 위에 써 내려간 마음은 지금의 우리에게도 생생하게 전해집니다.\u003cbr\u003e\n국립중앙박물관 역대 최다 관람객 돌파!\u003cbr\u003e\n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전세계가 주목한 한국의 미!\u003cbr\u003e\n관람객 수만 20만 명, 핫플이 된 '불교 박람회'!\u003cbr\u003e\n\u003cbr\u003e\n한국 유물이 이렇게까지 주목받은 적이 있었던가요?\u003cbr\u003e\n상상도 못했던 일이 벌어지고 있는 요즘입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런데 막상 힘든 오픈런 끝에 박물관에 들어가 방대한 유물들 앞에 설 때면 어쩐지 어렵고 막막한 기분이 듭니다. 유물들이 너무 대단해서 혹은 어려워서 한발짝 물러섭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유명하니까 인증숏을 찍고 돌아가긴 하는데 막상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어떻게 하면 유물과 나 사이를 좁힐 수 있을까요?\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유물은 언제나 멀리 있습니다. 박물관 유리 벽 안에 있거나 더이상 들어오지 말라는 담장 안에 있습니다. 때로는 국경 너머에도 있습니다. 저승으로 간 이들의 이이야기를 품은 채 이승에 남아 있습니다. 말없이 그 자리를 몇 천 년, 몇 백 년 지키고 있습니다. ··· 그동안 어떤 시대에 대해, 주제에 대해 알고 싶어서 역사책을 펼치셨나요? 이 책을 읽을 때만큼은 '이 유물을 만져본다면?'이라는 상상부터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u003cbr\u003e\n\u003cbr\u003e\n-  《유물시선: 돌》 편집 노트 중\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감히 만져볼 수 있는 상상을 해 보기로 합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우리는 유물과 한층 더 가까워졌습니다.\u003cbr\u003e\n실제감을 느끼는 순간 우리는 이야기를 상상하게 됩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그림은 누구에게 그려준 걸까.\u003cbr\u003e\n왜 줬을까.\u003cbr\u003e\n이 그림을 받은 사람의 마음은 어땠을까.\u003cbr\u003e\n\u003cbr\u003e\n모든 대화와 관계는 마음을 헤아리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동안 역사 분야 출판물은 주로 시대별, 주제별로 묶여 설명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접근은 시간적으로도, 공간적으로도 유물이 멀리 있는 것처럼 느껴지게 만듭니다. 그러나 재질로 접근하면 다릅니다. 유물을 좀 더 만질 수 있는 무언가로, 내가 지금 느껴지는 감정에 집중하게 합니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4192294140,"sku":"9791198020437","price":23.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8020437.jpg?v=177643178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802043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