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8044761","title":"당신은 어떻게 사랑을 떠날 것인가(개정증보판)","description":"순간은 지나가지만, 그 순간의 마음은 오래 남는다\u003cbr\u003e\n이운진 디카시집 『당신은 어떻게 사랑을 떠날 것인가』 개정증보판 출간\u003cbr\u003e\n시와 에세이를 꾸준히 발표해온 이운진 시인의 디카시집 『당신은 어떻게 사랑을 떠날 것인가』가 14편의 작품을 새롭게 더해 개정증보판으로 출간된다.\u003cbr\u003e\n디카시는 창작자가 직접 찍은 사진과 짧은 시적 언어가 하나의 작품을 이루는 문학 장르다. 스스로를 '순간과 우연의 수집가'라고 부르는 이운진 시인은 사진을 찍고 시를 쓰며 일상에서 우연히 마주친 장면들을 기록해왔다. 오래 곁에 머문 사물, 문득 눈길을 붙잡은 풍경, 낯선 길에서 만난 장면, 사람과 사람 사이를 지나간 마음까지 그의 시선은 일상의 작고 평범한 순간에 오래 머문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사진을 찍는 일은 눈앞의 대상을 기록하는 동시에 그것을 바라보는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이기도 하다. 같은 풍경도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장면이 되고 사진 속에 붙잡힌 한순간은 시와 만날 때 새로운 기억과 의미를 불러낸다. 이 책은 사진과 시, 그리고 각 작품에 덧붙인 시작노트를 통해 한순간의 장면에 담긴 기억과 그 바깥의 이야기를 함께 들여다본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번 개정증보판에는 초판 이후 새롭게 쓴 디카시 14편을 추가하고 전체 구성을 다시 다듬었다. 책은 「사물 곁에서」, 「풍경 속으로」, 「낯선 길에서」, 「마음 안으로」의 네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물과 풍경을 향하던 시선은 낯선 장소를 지나 점차 기억과 사랑, 상실과 삶의 내면으로 깊어진다. 순간을 붙잡는 데서 출발한 시선은 시간이 흐른 뒤 그 순간이 자신의 삶에 무엇으로 남았는지를 돌아보는 데까지 나아간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각 작품에 덧붙인 시작노트 역시 이 책을 이루는 중요한 축이다. 사진과 짧은 시만으로 미처 전하지 못한 기억과 생각을 풀어놓으며 한 편의 디카시가 태어난 순간과 그 뒤에 이어진 이야기를 독자에게 건넨다. 사진과 시, 짧은 산문은 서로의 여백을 채우며 하나의 장면을 더욱 깊고 입체적인 기억으로 확장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평범한 일상에서 특별한 한순간을 발견하는 일, 그리고 지나간 시간을 다시 들여다보며 그때는 미처 알지 못했던 마음의 이름을 찾아가는 일. 『당신은 어떻게 사랑을 떠날 것인가』는 사진과 시, 산문을 통해 우리가 지나온 시간과 사랑, 그리고 떠나보낸 뒤에도 오래 남는 것들을 돌아보게 하는 디카시집이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67661702070524,"sku":"9791198044761","price":19.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8044761.jpg?v=179136506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8044761","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