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8061607","title":"벽돌 한 장의 기적","description":"벽돌 한 장의 기적\u003cbr\u003e\n인천 가좌제일교회 담임목사로 18년. 누구나 그렇듯이 쉼 없이 달려왔다. 2009년 본당을 건축할 것인가? 아니면 교육관을 먼저 건축할 것인가? 의 고민 앞에서 장래 사람을 키워야 한다는 생각으로 본당 건축을 포기하고 교육관을 먼저 건축했다. 총 7층의 교육관은 아이들의 뛰노는 소리와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젊은 부부들의 등록이 많아지면서 영. 유아부의 공간이 필요했다. 망설임 없이 필자의 목양실 공간을 그들에게 양보하고 화장실 옆에 있는 아주 작은 방으로 이사를 했다. 그래도 행복했다.\u003cbr\u003e\n교회 공동체는 행복한 미소를 머금으며 건강한 교회로 부흥을 하고 있었다. 점점 좁아지는 공간. 더 이상 수용할 수가 없어 당회원들과 상의를 하였다. “이제부터 등록을 받지 맙시다. 매주일 주차를 할 수가 없어서 돌아가는 분들이 속출하고, 동네에서는 주차문제로 민원이 계속 발생을 하고, 주일 3부는 2층으로 몰려가는 성도들 때문에 관리위원장은 무너질까 걱정하고, 그러니 더 이상 등록을 받지 맙시다.” 등록하는 새신자들은 옆 교회로 보내고 우리 공동체에게 허락하신 만큼만 양육하며, 건강한 교회로 세워 나가자는 필자의 말에 당회원들은 당황했다. 그렇게 해서 2017년 본당 건축을 결정하였다. 두 가지 문제에 봉착을 했다. 지금 있는 터는 너무 좁고 동네 한복판이라 민원이 속출하는 것과 건축의 필요성은 있지만 준비된 돈이 없다는 것이다.\u003cbr\u003e\n참 놀랍다. 필자가 섬기는 교회는 그 동네를 벗어나 본 적이 없다. 교회 터전을 옮겨서 건축하는 것에 대해 99%가 동의를 하였다. 건축을 위한 작정헌금은 하지 않았다. 대신 그때부터 시작된 벽돌 한 장(10,000원)은 기적을 낳았다. 아이들은 물론이거니와 청년들도 커피 한 잔 줄이자며 동참을 했다. 참 미안했다. 필자는 종종 건축을 위한 벽돌 한 장 헌금을 붙잡고 눈물로 강단에서 기도했다. 그 안에는겨울 내내 시장 바닥에서 언 손 녹여가며 콩나물 팔아서 올려드린 성도들의 서러움과 고난이 담겨 있기에 주일 목회 기도만 할라치면 가슴이 먹먹해졌다. 그렇게 모인 벽돌로 2019년 현재의 터전 위에, 그 흔한 분쟁 한 번 없이 공동체가 하나가 되어 교회 건축을 완공하여 입당을 했다. 필자는 이것을 벽돌 한 장의 기적이라고 부른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2962740476,"sku":"9791198061607","price":13.4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8061607.jpg?v=1776412336","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806160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