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8351500","title":"반구대 고래, 꽃무","description":"울산지역 신석기 시대 유물이 발견된 곳과 반구대암각화를 연관 지어 쓴 판타지 동화. \u003cbr\u003e\n  현대인과 반구대암각화를 조각하던, 신석기시대 사람들과의 조우! \u003cbr\u003e\n  세계문화 및 자연유산 보호협약 운영지침 제4조에 따르면 세계유산 협약 가입국은 자국의 문화 및 자연유산을 자라나는 세대에 전승시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로 천명되어 있다. 따라서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적인 문화유산임을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도 알리고자 한다.\u003cbr\u003e\n  지금도 반구대 주위에는 마을이 있다. 그곳에 사는 반구는 이 깊은 산골에 고래가 어떻게 왔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마을 축제에 참가하게 된다. 아버지 몰래 갖고 나와 잃어버린 마력 있는 사슴뿔작살을 찾으려다 선사시대로 가게 된 반구. 그는 고래사냥꾼이 새겨주지 않아 찾지 못하는 작살을 자신이 만든 돌못으로 바위에 새겨 끝내 찾아 집으로 돌아온다.   \u003cbr\u003e\n  바닷물이 출렁이는 반구대암각화에서 만난 고래사냥꾼은 자신이 죽인 고래에게 용서를 빌며 살아오기를 바라며 고래를 새긴다. 그런데 어느 날 빛 같이 날아온 작살에 맞아 새기던 고래가 살아 달아나버린다. 마을 사람들 몰래 숨어 사는 고래사냥꾼은 바위에 새기는 고래가 돌아오길 바라고, 반구는 그 고래가 돌아오면 꽂혀 있는 작살을 찾을 생각에 고래사냥꾼을 돕는다. 그러나 고래사냥꾼 일손이 생각보다 느려 산에서 만난 돌래를 찾아간다. 그런데 사슴뿔작살을 만들어 주겠다던 돌래 아버지가 폭우로 불어난 물에서 사고를 당한 마을 사람들을 건져내다가 돌래 형과 고래와 함께 사라지고 만다. 그 충격으로 돌래는 말을 잃게 되고, 배를 만들어 돌래 아버지와 돌수를 찾으러 나가겠다던 사고의 원인 제공자, 나덕은 배를 가지고 이사 가 버린다. 작살 생각만 나는 반구는 갈등하지만 돌래의 말문을 트게 하는 게 우선이라 생각한다.\u003cbr\u003e\n  마을 사람들은 배를 만들어 돌래 아버지와 돌수를 찾으러 나갔으나 뱃멀미만 하고 돌아온다. 어느 비가 많이 내리던 날 사연바다에 돌아온 고래 덕분에 돌래는 말문을 트게 되고 반구는 고래 등에 있는 작살을 보고 고래사냥꾼에게 찾아가 작살을 뽑아달라고 한다. 그러나 자유롭게 놀게 두라는 고래사냥꾼의 말에 반구는 자신이 작살을 뽑아보겠다고 한다. \u003cbr\u003e\n  한편 고래가 온 사연바다는 점차 물고기가 없어져 마을 사람들이 고래를 쫓아낼 계획을 세운다. 반구로부터 그 말을 전해들은 고래사냥꾼은 위험을 무릅쓰고 마을 사람들 앞에 간다. 마을 사람들은 바다 사람들도 마을에 살게 해 달라는 고래사냥꾼에게 장검이와 돌수가 사라질 때 도움도 주지 않고 무슨 말 하냐고 묻고 고래를 쫓아내 주면 생각해 보겠다고 한다. 고래를 살피러 갔던 고래사냥꾼, 깡깡 할아버지는 고래가 새끼를 가졌다는 것을 알게 되고 마을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고래를 사연바다에 두기로 한다. 마을 사람들은 고래사냥꾼의 지시대로 다듬은 배를 시운전한 후 타고서 조금씩 더 먼 바다로 나간다. 가는 곳마다 돌래 아버지와 형의 소식을 묻지만 듣지 못한다. \u003cbr\u003e\n  먼 바다로 나가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고래사냥꾼은 반구와 돌래에게 자신의 배를 타라고 한다. 반구는 낡은 배라 불안했으나 “먼 바다에서 내가 살아남은 배”라는 고래사냥꾼 말에 배를 타고 먼 바다로 나간다. 마을 사람들과 같이 나간 바다에는 고래사냥꾼들이 무리를 지어 고래사냥을 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바다에 빠져 위험에 처한 어부들을 구하는 고래사냥꾼을 보고 마을 사람들 마음이 달라진다.\u003cbr\u003e\n  가을이 된 어느 날 바다에서 고래가 사라진다. 고래사냥꾼은 새끼 가진 고래를 바위에 새겨나가면서, 새끼를 낳을 때가 되면 돌아올 거라고 반구와 돌래를 안심시키고, 실망한 돌래에게 아버지와 형의 얼굴을 바위에 새기라고 한다. 반구는 작살은 새겨주지 않으면서 돌래만 생각한다는 생각에 화가 나 돌아앉았으나 자신이 잘못했다는 것을 깨닫고 돌래를 돕는다. 어머니가 찾아와 불러서 간 집에 오랜만에 나덕 아저씨가 온다. 돌래 아버지와 돌수 소식을 전해 주겠다고 돌래에게 사슴뿔작살을 만들어 놓으라고 하고 나덕은 돌아간다. \u003cbr\u003e\n  늦가을 비가 내리던 날 사연바다로 온 고래는 다음 해 봄에 새끼를 낳는다. 꽃이 피어나는 무렵 태어났다고 이름을 ‘꽃무’로 지었다. 바닷가에는 꽃무와 노는 아이들 소리가 반짝였으나 마을 사람들은 바다에 있는 고래를 귀찮게 여긴다. 눈치를 챈 듯, 바다에서 어미와 꽃무가 사라져 버리고 돌래 아버지와 형 소식도 없자 반구와 돌래는 뗏목을 타보면서 먼 바다로 나갈 준비를 한다. \u003cbr\u003e\n  드디어 반구와 돌래는 고래사냥꾼에게 배를 빌려 바다로 나가지만 갑자기 돌변한 날씨로 인해 죽을 고비를 맞는다. 그러나 고래사냥꾼이 “바다에서 살아남은 배”라는 말을 떠올리며 그들은 어부들의 도움으로 세죽 장막으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반구와 돌래는 사방에서 모여든 어부들로부터 아버지와 형 소식을 듣는다. 다음날 그들은 희망을 품고 사연바다로 돌아온다. 마을 사람들은 고래를 따라온 아이들에게 고래를 데리고 왔다고 큰소리를 치지만 아이들이 전한 희소식을 무척 반긴다.\u003cbr\u003e\n  한편 고래사냥꾼은 마을사람들 태도에 큰 고민에 빠진다. 고래사냥꾼과 반구와 돌래는 고래를 먼 바다로 보낼 계획을 세우고 고래사냥꾼 할아버지로부터 고래를 부르고 보내는 나팔 부는 법을 배운다. 그해 겨울 어미고래가 죽어 고래사냥꾼은 고래 등에 꽂혀 있던 작살을 빼서 반구에게 준다. 자신이 던진 작살인 줄 알고 있던 반구는 자기가 던진 작살은 어디 갔을까 무척 궁금해 한다. 혼자 남은 꽃무를 비가 오는 날을 기다려 먼 바다로 내보내기 위해 세죽까지 간 반구는 그곳까지 무사히 온 꽃무를 멀리 보내고 장막으로 간다. 그곳에서 돌래 아버지와 돌수를 만나 배를 타고 굴화 나루에 기다리고 있는 돌래와 만나 부자와 형제 상봉을 하고 사연바다로 돌아온다. 마을 사람들은 돌아온 장검과 돌수를 끌어안고 그들이 고래와 같이 사라진 이야기를 들으며 서로를 이해한다. 반구는  자신도 늘 가지고 다니던 돌못으로 바위에 작살을 새긴다. 그로 인해 드디어 사슴뿔작살을 찾아 현대로 돌아온 돌래는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잘못을 고한다. 선사마을 축제 준비를 위해 제작한 영화를 보면서 반구는 이 년 동안 자신이 경험했던 것들과 자기가 던진 작살을 찾게 되는 과정을 알게 된다. 신석기 시대 반구와 돌래가 고래와 놀던 바다는 이제 계곡이 되어 동해로 가지 않은 고래와 용과 거북이 산이 되어 있는 반구 천 장면을 영화에서 보여준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3082900732,"sku":"9791198351500","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8351500.jpg?v=177641289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835150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