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8387301","title":"교육, 오늘을 넘어 미래로(ETHKA 교육학 총서)","description":"20세기, 즉 현대에 들어서면서 서구 유럽을 중심으로 해서 실로 다양한 방향에서 전개되어온 논의들은 거의 예외 없이 교육 내지는 교육학과 밀접하게 관련을 맺을 수밖에 없다. 교육학이라고 하는 학문이 서구의 교육사상사 속에서 소위 학문으로서의 자명성을 획득하는 데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한 것이 바로 ‘근대’라고 하는 시대가 제공하는 기본적인 사상의 단초들이었기 때문이다. 모더니즘 사상이 전제로 삼는 인간상은 ‘이성능력(ratio, Vernunft)’을 지니며 ‘완전성(Perfektibilit?t)’을 향하여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즉 진보(evolution)해 가는 존재이다. 즉, 인간은 모더니즘적 전제하에서, 인간이기 위해서는 영원히 교육(Erziehung) 내지는 도야(Bildung)라고 하는 활동을 필연적으로 요구하는 존재인 셈이다. 결국 현대의 다양한 사조들이 모더니즘적 전제들과 치열하게 논쟁을 벌인 결과들이었다고 한다면, 그 논쟁들은 곧 그 자체로서 ‘교육학’이라고 하는 분과학문의 학문적 자명성에 대한 도전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u003cbr\u003e\n이 책은 방금 서술한 바와 같은 문제의식 하에서 ‘르네상스’, ‘근대’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거의 서구를 중심으로 하여 전개되어 온 사조들 중 교육학적인 차원에서 볼 때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판단되는 사상가 혹은 이론, 개념들을 주제로 다루고자 한다. 앞의 ‘근대’, ‘현대’ 파트, 즉 ‘오늘’에 속한 각 5개, 총 10개의 글에서는 위의 문제의식과 관련한 핵심적인 논점들을 소개하고, 그 논점들이 교육, 교육학과 관련될 때 드러나게 될 시사점, 그리고 동시에 문제점에 대하여 논해보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미래’ 파트에 속한 1개의 글은 앞의 두 파트를 통하여 드러난 시사점, 특히 문제점들에 대비하기 위한 교육학적 차원에서의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4295611644,"sku":"9791198387301","price":28.0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8387301.jpg?v=177643232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8387301","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