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8569653","title":"냉정한 행복","description":"\"당신은 스스로 선택하지 않는 한 결코 불행해질 수 없습니다.\"\u003cbr\u003e\n로마의 노예로 살며 한쪽 다리까지 잃고도 자유와 행복의 철학을 세운 에픽테토스. 『냉정한 행복』은 그의 고전 『엥케이리디온』에 담긴 지혜를 오늘의 일상 언어로 편역하고, 독자가 직접 쓰고 사색하며 자기 것으로 만들도록 구성한 7주 필사 수업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내가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을 구분하는 순간, 삶은 가벼워진다\"\u003cbr\u003e\n삶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 우리는 원인을 찾는다. 누군가를 탓하고, 마땅한 대상을 찾지 못하면 자신을 탓하며 거짓 통제감에 매달린다. 그러나 세상에는 누구의 잘못 없이 일어나는 일도 많고, 인간은 불완전하며 삶에는 우연이 넘쳐난다. 에픽테토스는 고통을 피하는 대신 통제할 수 있는 것과 통제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라고 말한다. 타인의 판단이나 명예, 재산, 질병과 죽음처럼 내 뜻대로 할 수 없는 것에 삶을 맡기지 않고, 판단과 선택과 태도처럼 내게 속한 것에 정성을 다하라는 것이다.\u003cbr\u003e\n『냉정한 행복』은 스토아 철학의 핵심인 이 '통제의 경계'를 현대인의 일상 속 문제로 풀어낸다. 마음에 들지 않는 직장과 상사, 비교와 인정 욕구, 상실과 비난, 인간관계의 상처, 불안과 욕망 같은 현실적인 장면을 통해 오래된 철학이 지금의 삶을 어떻게 구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u003cbr\u003e\n냉정하지만 따뜻한 철학, 읽는 데서 끝나지 않고 쓰며 몸에 익히는 책\u003cbr\u003e\n같은 스토아 철학자 세네카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에 비해 에픽테토스의 언어는 타협 없이 직설적이다. 어서 세상의 질서를 깨우치라고 호통치는 선생님처럼 들리기도 한다. 그러나 그의 냉정함은 독자를 체념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다. 바꿀 수 없는 것에 소진되지 않고, 스스로 나쁜 삶에서 걸어 나오게 하는 실천의 언어다.\u003cbr\u003e\n남인숙 작가는 스토아 철학의 개념과 직역의 난해함 때문에 쉽게 가까이하기 어려웠던 『엥케이리디온』을 일상의 언어로 고심해 번역했다. 각 문장 뒤에는 자신의 경험과 오늘의 생활 장면을 담은 해설과 그림을 더하고, 독자가 직접 문장을 옮겨 쓰고 생각을 머물게 할 공간을 마련했다. 매일 한 장씩 7주 동안 쓰기와 사색을 이어가며 철학을 지식이 아니라 삶의 태도로 받아들이게 하는 구성이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68033560248572,"sku":"9791198569653","price":24.7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8569653.jpg?v=1793266228","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856965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