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8638830","title":"가을의 편안한 머무름","description":"\"따뜻한 곳에서 머무르는 것만으로도 삶의 어떤 구간을 충실히 살아내고 있다.\"\u003cbr\u003e\n방랑이 아닌 편안히 머무르는 여행을 하자. 25년도 늦가을, 그런 마음을 안고 떠난 단풍이 물 든 삼척의 산골짜기에서 6일간 머물며 느낀 7가지 생활의 아름다운 풍경과 생각들을 엮은 수 필집으로, 〈머무르는 여행〉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6일이라는 짧은 여행 속에서도 저녁마다 차를 달이고 책을 읽는 시간, 서늘한 아침 속에서 먹 는 고구마와 우유, 떠오르는 사람들에게 쓰는 편지, 식탁 위를 풍요롭게 만드는 가을의 과일 들, 산책하다 주운 솔방울과 낙엽들, 곤충과의 사투, 바다를 바라보며 사색한 것들, 도시와는\u003cbr\u003e\n \u003cbr\u003e\n다른 시골에서의 삶을 향한 새로운 깨달음 등 계절과 함께 걷는 생생하고도 아름다운 풍경들 과 깊은 성찰의 보따리가 소박하고도 담담하게 담겨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일정한 반경 안에서 내가 가장 편안하게 느끼는 자리를 찾고, 매일 같은 듯하면서도 미묘하 게 달라지는 작은 변화들을 알아채고, 딱 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 만큼의 풍경들과 깊이 친밀 해져 보기로 했습니다. -들어가며 중에서\"\u003cbr\u003e\n\u003cbr\u003e\n어딘가를 분주히 돌아다니는 여행이 아니라, 한곳에 머물며 생활을 돌아보는 여행도 살면서 때때로 필요한 것은 아닐까. 구석구석 먼지가 내려앉은 몸과 마음을 한적한 시골에 데려와 맑은 물과 새소리로 차분히 씻어내어 보는 시간이 말이다. 꼭 무언가를 부지런히 해야만 하 루를 알차게 보낸 것처럼 여기는 사회 속에서 지친 우리에게 작은 위로를 건네며 이 책은 안 겨 준다. 머무르며 무엇을 할 것인지가 아니라, 머무르는 것 자체로 완성되는 시간과 그런 시 간을 환대할 줄 아는 마음을.","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341124206844,"sku":"9791198638830","price":12.3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8638830.jpg?v=178972322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863883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