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8761224","title":"늦은 꽃 눈에 들지 않아도","description":"절망의 현장에서 발견한 가슴 뭉클한 희망의 시선\u003cbr\u003e\n소방관으로 보낸 30년의 세월, 시로 거듭나다\u003cbr\u003e\n30여 년 동안 화마(火魔)와 싸우며 무수히 많은 현장을 겪었던 시인은 참사 현장의 긴장감, 불안정감, 죄책감, 피로감 등의 힘들고 절망적인 느낌을 시적 표현을 통해 독자에게 희망이라는 감정으로 바꿔 전하고 있다. “요즘 사람들이 어렵게 살아가는 것처럼 느껴져 이글을 통해 삶의 방식을 함께 공유해 보고 싶었다.”라는 시인의 말처럼 자신이 보고 듣고 느낀 절망적인 화재의 현장에서도 끝까지 희망의 시선을 놓지 않았던 한 사람의 가슴 벅찬 기록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깊숙한 통증으로 돌아오는 오늘이 \/ 그들의 마지막이었던 오늘이 \/ 빛이 되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그의 시집 중에서 〈우리의 별 뜨는 것이 아니라 묻는 것이다.〉라는 시의 한 구절이다. 시에서 느껴지듯 시인은 시집을 펴내면서 쉽지만은 않은 소방관 생활에서 희망을 보려고 안간힘을 썼던 반복된 나날들을 되새기며 기록한 이 글들이 함께한 이들에게 작게나마 공감할 수 있는 글귀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표현하고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65편의 시를 4부로 나눠 그만의 인생철학을 객관적으로 그려내면서 절망보다는 희망을 강조하려 했던 이번 시집 발간에 대해 시인은 젊은이나, 나이 든 사람이나 요즘 사람들이 어렵게 살아가는 것처럼 느껴져 이글을 통해 삶의 방식을 함께 공유해 보고 싶었다고 한다. 그는 “수많은 가을을 보내며 반복되는 일상들을 정리하고 싶은 가슴을 억누르고 살아왔다”라며 “그것은 소소한 꿈이었다고 넘기며 지나치려고 했지만, 여기저기 흩어진 말들을 뒤적이게 되고 이리저리 꿰맞추다 보니 가슴 한자리에 화분을 하나 들이게 됐다.”라고 글을 모아 정리해 시집 발간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힌다.\u003cbr\u003e\n\u003cbr\u003e\n“깨어진 것은 붙이고, 찢어진 것은 꿰매고, 흐트러진 것들을 다시 모아 장식을 해 겨우 모양을 갖추다 보니 또 시들기 전에 얼른 엮어보기로 했다”며 “엮어보니 그저 힘겹고 상처였던 것들, 또 그것들을 견뎌 담아 둔 묵직한 두근거림으로 담게 됐다”고 시집 발간의 설?던 마음을 겸손함으로 에두르기도 한다. 정년을 앞둔 한창규 군산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이번 시집 발간에 이어 소방관 생활을 통해 느꼈던 소중한 경험을 힘들게 살아가는 이들과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인생 2막을 준비한다고 한다. 그의 시를 통해 절망 속에서도 잃지 않았던 한 줄기 희망의 끈을 독자도 느껴보길 바란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4327429372,"sku":"9791198761224","price":11.2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8761224.jpg?v=177650026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876122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