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9031753","title":"향기 박물관","description":"\"책장을 펼치는 순간, 향기 박물관의 문이 열린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장미와 나무, 향신료와 앰버그리스까지 \u003cbr\u003e\n향수 한 방울에 담긴 놀라운 세계를 만나다\u003cbr\u003e\n향기를 모아 박물관을 만든 사람이 있다. 30년 넘게 천연 향료를 다루며 향수를 만들어온, 세계적인 천연 조향사 맨디 아프텔이다. 그녀는 천연 향수가 지금처럼 주목받기 전부터 천연 에센스의 가능성을 탐구해온 선구자로, 미국의 천연 조향 문화를 이끌어온 인물로도 평가받는다. 향수 업계에서는 이미 그녀의 이름을 내건 수제 향수 부문 상 '아프텔 어워드(Aftel Award for Handmade Perfume)'가 제정되어 있고, 〈포브스〉는 세계 최고의 맞춤형 조향사 7인 가운데 한 명으로 그녀를 선정했다. 2022년에는 평생의 업적을 인정받아 '셉티무스 피스 비저너리 어워드(Septimus Piesse Visionary Award)'를 수상했으며, 그녀가 쓴 여러 책은 향과 후각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을 수상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이번에 출간한 《향기 박물관》은 맨디 아프텔이 개관한 '아프텔 향기 아카이브'라는 공간을 책으로 옮긴 작품이다. 2017년 캘리포니아 버클리에 문을 연 '아프텔 향기 아카이브'는 천연 향기의 역사와 문화를 다루는 세계 유일의 천연 향기 박물관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뉴욕타임스 스타일 매거진〉은 \"세계의 후각 역사가 담긴 곳\"이라고 평했고, 2025년 〈뉴요커〉는 \"미국 각지의 숨겨진 보석 같은 장소\" 가운데 하나로 꼽았으며, 〈보그〉, 〈오프라 매거진〉, 〈아트뉴스〉 등의 매체에도 특별한 장소로 소개되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책은 플로럴, 우디, 스파이시, 시트러스, 허브 등 향수를 만드는 93가지 식물을 계열별로 나누어 소개하고, 각각의 식물에서 얻는 에센스와 향의 특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다. 책에 실린 도감은 역사상 가장 유명한 식물 도감 중 하나인, 17세기 중반 존 파킨슨의 《테아트룸 보타니쿰》에 실린 목판화 작품이다. 아프텔은 식물 에센스의 근원이 되는 식물을 보여주기 위해 이 작품들을 직접 채색해 배치했고, 덕분에 향기의 역사를 품은 박물관다운 책이 되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볼거리도 풍성하다. 앰버그리스 덩어리와 카스토레움, 머스크 같은 희귀 향료부터 포맨더와 패치, 향수 지도, 100년 된 향료 병과 400년 넘은 고서, 오래된 엽서와 사진까지, 실제 박물관이 소장한 기상천외한 오브제들이 책장을 가득 채운다. 각각의 물건에 얽힌 역사와 쓰임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실제 박물관의 여러 방을 거니는 듯 향의 기원과 아름다움, 그리고 인간이 향에 매혹되어온 시간을 함께 탐험하게 된다. 무엇보다 보고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오래도록 펼쳐보고 간직하고 싶은, 그 자체로 하나의 아름다운 향기 박물관 같은 책이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67868699623676,"sku":"9791199031753","price":29.2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9031753.jpg?v=179275068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903175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