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9032118","title":"틈 사이의 빛","description":"빛이 말을 건네주고, 시가 머문 시간\u003cbr\u003e\n시집 『틈사이의 빛』은 시인 최정옥이 3년간 한강변을 걸으며 마주한 자연의 풍경과 마음의 울림을 기록한 시와 사진의 책이다. 작가는 강기슭에서 발견한 빛과 침묵의 순간들을 스마트폰 카메라에 담고, 그 감각과 감정을 시로 써내려갔다. 그렇게 한 권의 시집 안에는 백여 장의 한강, 검단산 사진과 더불어, 한 줄의 말조차 쉽게 건넬 수 없던 시간들이 오롯이 시로 응축되었다.\u003cbr\u003e\n이 시집은 자연과 일상이 교차하는 틈에서 태어난 언어다. 검단산 아래에서 얼어붙은 말, 붉은 노을에 잠긴 눈물, 강물처럼 흐르는 기다림, 벼랑 끝에서 들려오는 이름 모를 노래-모든 장면이 사진으로, 그리고 시로 남았다.\u003cbr\u003e\n『틈사이의 빛』은 말보다 먼저 도착한 감각을 믿고, 그 감각이 건네는 작은 빛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이는 우리가 미처 들여다보지 못했던 삶의 틈을 응시하고, 그 사이로 스며든 마음의 진동을 붙잡아 시로 새긴 여정이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사유의 강가를 따라 걷고, 고요한 마음의 언저리에 맺히는 한 줄의 시를 마주하게 된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0786694396,"sku":"9791199032118","price":21.3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9032118.jpg?v=177601672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903211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