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9048164","title":"미지의 차원","description":"★ 잔혹했던 독재의 역사 속 조난된 시간에 기억의 빛을 비추어 펼친 윤리의 문학\u003cbr\u003e\n★ 피노체트 이후 민주주의를 성찰해 온 진실의 계주자 노나 페르난데스의 대표작\u003cbr\u003e\n\"나는 사람들을 고문했습니다.\" 피노체트의 폭정이 한창이던 1984년 칠레, 한 남자가 정치 잡지 《카우세》에 양심 고백을 한다. 그의 이름은 안드레스, 정치범을 표적으로 삼은 구금 시설과 특수 작전에 투입되어 온 비밀 요원이었다. 정권이 은폐한 국가 범죄를 폭로한 그의 증언은 국제 사회를 뒤흔들었다. \u003cbr\u003e\n\t그로부터 30년 후, 한 다큐멘터리 작가가 그때 그 남자를 다시 좇는다. 어린 시절 《카우세》를 읽고 악몽에 시달린 기억 때문에 과거의 진실을 밝히는 일을 하게 된 작가는 칠레 역사에서 지워져 버린 안드레스 요원의 이야기를 이어가고자 한다.   \u003cbr\u003e\n\t《미지의 차원》은 피노체트 이후 칠레 사회와 민중의 삶, 민주주의라는 주제를 치열하게 탐구해 온 작가 노나 페르난데스의 대표작이다. 실화와 허구를 교차하며 20년에 걸친 군사 독재의 심연을 파고든다. 그 악의 체제와 얽혔던 연루자들의 세계를 직면해 정의와 윤리의 문제를 도발적으로 제기한다는 점에서 \"라틴 아메리카 문학의 고전이 될 경탄할 만한 작품\"(《엘 파이스》)이라는 평을 받았다. \u003cbr\u003e\n\t2017년 스페인어권 여성 작가를 대상으로 한 소르 후아나 이네스 데 라 크루스상을 수상했으며 영어로 번역된 2021년에는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341125386492,"sku":"9791199048164","price":23.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9048164.jpg?v=178972335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904816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