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9055643","title":"테 아라로아, 나에게로","description":"V  2026 옥컴 뉴질랜드 북어워즈 논픽션 부문 최종 후보\u003cbr\u003e\nV  뉴질랜드 주요 언론이 선정한 '2025 올해의 책'\u003cbr\u003e\nV  한국에서 3년간 생활했던 저자의 특별 한국어판 서문 수록\u003cbr\u003e\n42세의 저널리스트 나오미 아널드는 배낭 하나를 메고 뉴질랜드의 장거리 도보길 '테 아라로아(Te Araroa)'를 걷기 시작한다. 뉴질랜드 남섬의 블러프에서 북섬 끝 케이프 레잉가까지, 약 3,000킬로미터. 9개월 동안 사계절을 지나며 이어진 긴 여정이었다.\u003cbr\u003e\n『테 아라로아, 나에게로』는 그 길에서 겪은 고통과 환희, 외로움과 만남을 생생하게 담은 기록이다. 하루에도 수십 킬로미터를 걸으며 진흙과 폭우, 혹독한 추위와 굶주림을 견뎌야 했고, 때로는 몇 날씩 사람 한 명 만나지 못한 채 혼자 길을 이어가야 했다. 그러나 나오미는 그 모든 고생을 영웅적인 모험으로 포장하지 않는다. 발이 아파 울고, 외로움에 무너지고, 왜 이 길을 걷기 시작했는지 회의하면서도 다음 날이면 다시 배낭을 멘다.\u003cbr\u003e\n그렇게 하루하루 길을 걷는 동안 변화는 아주 천천히 시작된다. 오랫동안 외면해 온 상처와 기억을 마주하고, 자신을 돌보는 법을 배우며, 혼자가 되어 비로소 다른 사람과 연결되어 있다는 감각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길의 끝에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완주라는 성취만이 아니라 이전과 달라진 자기 자신이었다.\u003cbr\u003e\n출간 이후 『테 아라로아, 나에게로』는 뉴질랜드 주요 언론의 '2025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으며 2026 옥컴 뉴질랜드 북어워즈 논픽션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테 아라로아의 창립자 제프 채플은 이 책을 \"지금까지 나온 테 아라로아 관련 최고의 책\"이라고 평가했다.\u003cbr\u003e\n20여 년 전 한국에서 3년간 생활했던 나오미 아널드는 한국어판을 위해 특별한 서문도 보내왔다. 그 서문에는 원주에서 보낸 시간에 대한 따뜻한 기억과 오랜 시간이 흘러 자신의 이야기를 한국 독자들에게 전하게 된 반가움이 담겨 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사람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속도로 이 길을 걷는다.\"\u003cbr\u003e\n\u003cbr\u003e\n『테 아라로아, 나에게로』는 걷기를 좋아하는 사람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삶의 전환점에 선 사람, 지금의 자신을 다시 들여다보고 싶은 사람, 그리고 오늘 하루를 버티며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건네는 이야기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67733358510332,"sku":"9791199055643","price":24.4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9055643.jpg?v=179214472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905564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