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9244351","title":"이성애의 비극","description":"이성애는 왜 이렇게 힘든가?\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시대의 사랑·연애·결혼을 유쾌하고 날카롭게 해부한 문제작, 드디어 한국어판 출간!\u003cbr\u003e\n6월 저자 Jane Ward 한국 방문, 북토크 및 세미나 개최!\u003cbr\u003e\n★ 2021 프로즈 어워드 (PROSE Award) 문화인류학·사회학 부문 수상작\u003cbr\u003e\n★ 2021 람다문학상 (Lambda Literary Award) LGBTQ 연구 부문 최종 후보작\u003cbr\u003e\n★ The New York Times Book Review 추천\u003cbr\u003e\n\u003cbr\u003e\n거의 모든 나라에서 우리들은 어렸을 때부터 이성애야말로 이유 불문하고 가장 건강하고, 쉽고, 만족감을 주는 성적 지향이라고 배우며 자란다. 그러나 현실은 어떤가? 그와 정반대의 증거가 차고 넘치지 않는가? 이성애는 정말 '자연스러운' 것일까? \u003cbr\u003e\n\u003cbr\u003e\n국내에 페미니즘 독서 열풍을 선도한 독보적인 '젠더·페미니즘 전문 번역가' 노지양의 탁월한 번역과, 한국 퀴어 문화 운동의 최전선에서 활동해 온 인권운동가 한채윤의 다정한 해제로 더욱 풍성해진 《이성애의 비극》 한국어판이 라우더북스의 첫 번역서로 출간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도발적인 제목의 이 책은 현대 이성애 문화의 모순과 불만족을 젠더·섹슈얼리티 관점에서 분석한 논픽션이다. 미국의 사회학자 제인 워드는 미투(#Metoo) 이후 이성애 관계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피로감을 결코 남녀 개인의 성격 탓으로 돌리지 않는다. 대중문화, 낭만적 로맨스 신화, 수조원 규모의 연애 코칭 산업을 날카롭게 분석하며, 이들이 오히려 미소지니(여성 혐오)를 표준화하고 젠더 격차를 고착화시켜 '불행한 이성애 문화'를 양산하고 있음을 폭로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러면서도 불평등한 이성애 문화를 냉소하거나 비난하는데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상생의 대안을 제시한다. 오랜 시간 고정된 젠더 규범을 전복하고 평등한 친밀감을 유산으로 축적해온 퀴어(Queer) 문화의 관계 맺기 방식을 대안으로 가져오는 것이다. 서로를 동등한 인격체로 바라보고 깊이 연결되는 '깊은 이성애(Deep Heterosexuality)' 개념을 통해 위기에 빠진 현대 이성애자들을 위한 관계 회복 로드맵을 제안하는 이 책은, 우리가 긴 시간 믿어온 '이성애'라는 신화를 근본부터 뒤흔들 것이다.\u003cbr\u003e\n2026서울국제도서전 기간에 맞춰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제인 워드는 국내 퀴어 페미니즘 연구자들과의 세미나 및 일반 독자 대상의 북토크 등을 통해 한국 독자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한국 사회가 연애와 친밀성의 미래를 어떻게 다시 설계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게 될 그 자리에서 제인 워드가 선사할 독보적 유머와 삶의 지혜에 귀추가 주목된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155072000252,"sku":"9791199244351","price":23.6,"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9244351.jpg?v=1780424746","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9244351","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