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9261181","title":"한국에 없는 마을","description":"치매를 앓아도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공동체\u003cbr\u003e\n-해외 치매 마을 사례를 통해 우리의 돌봄을 다시 묻다\u003cbr\u003e\n-시설이 아닌 마을에서 구현한 공존의 돌봄 철학\u003cbr\u003e\n-기억이 사라져도 평범한 하루가 있는 마을의 풍경\u003cbr\u003e\n\u003cbr\u003e\n세계 치매 마을이 던지는 질문 “왜 우리는 아직 이런 마을을 갖지 못하는가”\u003cbr\u003e\n\u003cbr\u003e\n치매는 한국 사회에서 여전히 ‘가족의 문제’로 남아 있다. 진단 이후의 삶은 돌봄 부담과 시설 선택, 죄책감과 불안으로 빠르게 수축된다. 《한국에 없는 마을》은 이 경로가 유일한 해법인지 묻는다. 네덜란드 호그벡 마을을 효시로, 여러 선진국이 치매 문제에 대응해 온 마을 공동체의 공간과 돌봄 철학을 살펴보며, 통합돌봄 시대를 맞이한 한국 사회가 고려해야 할 중요한 선택지를 짚는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치매는 약과 치료만으로 해결되는 질환이 아니다. 핵심은 어떤 공간과 관계 속에서 살아가게 할 것인가에 있다. 치매를 앓아도 일상이 이어지는 선진국의 치매 마을들은, 고립을 줄이고 돌봄을 관계 속에서 지속하는 방식이 이미 현실적인 선택지임을 확인시킨다. 《한국에 없는 마을》은 이러한 사례를 통해, 약보다 돌봄에 가까운 해법이 어떻게 작동해 왔는지를 차분히 짚는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책에는 네덜란드 호그벡, 프랑스 랑드 알츠하이머, 일본 오무타시와 후지사와시 그룬트비, 노르웨이 카르페 디엠, 캐나다 빌리지 랭글리 등 세계 각지의 치매 마을과 치매 친화 지역사회가 담겼다. 이곳에서 치매인은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이웃이자 주민으로 살아간다. 치매 돌봄이 ‘어디에 맡길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함께 살 것인가’의 문제임을 이 사례들은 분명히 드러낸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저자 황교진은 치매 공감 전문 언론 〈디멘시아뉴스〉 편집국장으로, 오랜 돌봄 가족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그는 해답을 단정하기보다, 한국 사회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질문 앞에 서 있음을 분명히 한다. 《한국에 없는 마을》은 치매를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함께 설계해야 할 사회의 미래 과제로 끌어올리는 기록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치매 돌봄과 공간, 사회복지·정책 현장에서 활동해 온 전문가들의 추천을 받았다. 시설 중심 돌봄을 넘어 지역사회 기반 돌봄의 가능성을 현실적으로 상상하게 만든다는 평가다. 또한 《한국에 없는 마을》은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중소출판사 성장도약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초고령사회 한국이 마주한 치매와 돌봄 문제를 사회적 논의의 장으로 확장한 기획성과 공공성을 인정받았다. 이 책은 ‘한국에 없는 마을’을 넘어, 언젠가 한국에 있어야 할 마을을 함께 상상하게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94449424636,"sku":"9791199261181","price":28.0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9261181.jpg?v=177643352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9261181","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