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9277977","title":"떠나라 탈출하라","description":"\"떠나라, 탈출하라\" - 안주를 거부하고\u003cbr\u003e\n정의를 향해 걸어온 한 언론인의 86년, 아버지와 딸이 함께 쓰다\u003cbr\u003e\n-  유신 독재에 맞선 방송 투쟁, 투옥과 고문, 캐나다 망명 6년  -\u003cbr\u003e\n한 개인의 회상 속에 살아 있는 한국 현대사와 신앙의 기록\u003cbr\u003e\n1940년 경북 김천 추풍령 자락의 작은 산골 '돌목'에서 태어나 평생을 언론 현장에서 보낸 한용상과 그의 딸 한나라가 함께 쓴 회상록 『떠나라 탈출하라』가 출간됐다. 옛 CBS(기독교방송) 기자·앵커·정치부장·보도국장을 지낸 저자가 통과해 온 86년의 시간을, 딸이 곁에서 묻고 기억을 더해 한 권으로 엮어냈다.\u003cbr\u003e\n이 책은 한 인물의 일대기를 넘어, 6·25 전쟁과 유신·군사 독재, 언론 탄압과 민주화, 이산가족의 아픔으로 이어지는 한국 현대사를 한 사람의 발걸음으로 따라가는 기록이다. 아버지의 회상에 딸의 회상 열다섯 편이 교차하며, 같은 시간을 살아낸 두 세대의 시선이 한 권 안에서 만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떠나라 탈출하라』는 모두 7부로 구성된다. 1부 '추풍령, 돌목에서 자란 소년'은 돌담이 이어진 산골 마을의 유년기와 전쟁의 기억, 가족의 사연을 담는다. 2부 '떠나라, 탈출하라: 서울과 신학의 길'은 고향을 떠나 신앙과 학문의 길로 들어서는 청년기를 그린다.\u003cbr\u003e\n3부 '앵커석과 감옥, 언론인의 십자가'는 방송을 통한 독재 비판과 투옥·고문의 시간을, 4부 '캐나다 망명, 낯선 땅의 6년'은 추방된 가족이 낯선 땅에서 견뎌낸 생존과 신앙의 나날을 기록한다. 5부 '다시 고국으로, 그리고 또 다른 싸움'은 귀국과 복직, 그 이후의 갈등을 다루고, 6부 '소중한 삶의 동반자, 가족'은 평생을 함께한 가족과 이산의 아픔을 품은 인연을 담는다. 마지막 7부 '마지막 탈출을 향하여'에서는 자연과 문명, 신앙과 물질, 그리고 죽음 너머의 영원을 향한 저자의 마지막 고백이 펼쳐진다.\u003cbr\u003e\n책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는 제목 그대로 '떠나라, 탈출하라'이다. 저자는 고향을 떠난 아브라함과 억압에서 벗어난 모세의 부름에 자신의 삶을 겹쳐 놓는다. 안락한 자리에 머무르지 말고 정의를 향해 나아가라는 명령이, 고향을 떠나던 소년 시절부터 방송 현장과 감옥, 망명과 귀국에 이르기까지 그의 삶을 어떻게 이끌어 왔는지를 담담하게 풀어낸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233951654140,"sku":"9791199277977","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9277977.jpg?v=178272542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9277977","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