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9283008","title":"연결된,","description":"『연결된,』은 대립과 분열의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지를 예술가의 시선으로 모색하는 책이다. 저자인 케이 템페스트는 래퍼로 무대에 서며 관객과 연결되었던 순간들, 자신을 받는 대명사를 she가 아닌 they로 선택하기까지의 시간들을 거쳐 이 연결됨의 지향에 다가선다. 그 매개로 저자는 ‘창작성’(creativity)을 제시한다. 시대적으로 요구되는 신념과 정체성보다 더 오래 우리에게 있어왔던 인류적 공통성의 지대. 사회적으로 규정되어지는 나를 넘어서는 깊이에 이르는 통로. 저자는 예술창작의 과정뿐 아니라 타인\/세계와의 착취적이지 않은 관계성을 만들어가는 모든 시도에서 ‘창작성’을 발견한다. 시대적 규범과 이념의 아바타이지 않고도 세계와 연결되기를 원했던, 예술창작자와 일상을 짓는 “경험의 저자”들을 위한 책. 다만 옳다고 믿었던 시대정신을 향한 예술가적 비평. 저자의 랩만큼이나 산문의 플로도 리드미컬하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책의 구성\u003cbr\u003e\n\u003cbr\u003e\n책은 무대 공연의 흐름을 따라 7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도입부인 「셋업」에서는 창작성, 연결, 공감 등의 개념을 소개하고, 「사운드 체크」에서는 자기인식을, 「문」에서는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시대의 나”와 본연의 나인 “심층의 나”를, 「찬조공연」에서는 세계와의 착취적이지 않은 관계성을 말한다. 「준비」에서는 우리 시대가 규정하는 이념\/정체성에 갇히지 않고 인류적 감수성을 소환해내어 독자와의 연결을 짓는 과정으로서의 창작을, 「무대로」에서는 무대 위의 나로 살아가는 것의 위태로움을, 그리고 마지막 장인 「연결의 순간」에서는 세계와의 연결에 이르기 위한 시선의 전환과 실천을 이야기한다. 이 책의 한국어판에서는 저자와 동년배의 창작자이자 예술평론가인 〈생각의 여름〉 박종현이 추천의 글을 보탰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저자 공연 영상\u003cbr\u003e\n\u003cbr\u003e\n하단 동영상 참조 : 케이 템페스트, 《Brand New Ancients On Film - Part 1》","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8963684860156,"sku":"9791199283008","price":16.8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9283008.jpg?v=1776044622","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9283008","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