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9330603","title":"위탁된 가족","description":"입양한 건 아닌데, 내가 낳은 아이도 아니고,\u003cbr\u003e\n그럼 일종의 '임시 보호'라 해야 할까요, 그래도 한번 품으면 내 자식인데…\u003cbr\u003e\n생판 모르는, 남의 자식에 불과한 어떤 아이의 '임시' 부모로 계약하는 사람들이 있다. 언제 이 아이가 내 품을 떠날지 몰라서, 사랑할수록 무력해지는, 두려우면서도 행복한 이들은 '위탁부모'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위탁가정에 대한 에세이 《천사를 만나고 사랑을 배웠습니다》(놀, 2021)로 가정위탁제도의 어려움과 아름다움을 알린 배은희가 이번에는 '비혈연 위탁가정'의 현실과 제도적 한계를 알리는 논픽션을 써냈다. 11년 전 갓난아기 은지의 위탁엄마가 된 후, 좌충우돌을 거쳐 가정위탁제도 전문가나 다름없게 된 그는 '부모가 있어야 할 자리에 없는 아이들은 어떻게 자라야 하냐'고 우리에게 묻는다. 우리가 관심을 가지지 않는 동안, 그 아이들에게 품을 내어준 위탁가정들은 위탁부모들의 '선한 마음'에 기대어 유지되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모두 아홉 가정의 위탁엄마들을 인터뷰하여 그들의 현실적 어려움, 그들이 뛰어넘어야 하는 장벽과 편견 그리고 그 모두를 극복하는 사랑에 대해 다룬다. 하지만 사랑만으로는 아이를 키울 수 없는 법. 어떤 가족의 뿌리는 혈연이 아니라 사랑일 수 있지만, 이 가족을 버티게 하고 아이들을 키워내는 힘은 제도와 지원 그리고 우리 모두의 관심이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036459507964,"sku":"9791199330603","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9330603.jpg?v=1777489843","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933060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