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9408210","title":"2026 대한민국 인구보고서: 시한부 지방 인구","description":"서울의 합계출산율은 0.6명, 전남은 1.1명이다. 그런데 두 지역의 인구는 앞으로 30년간 거의 같은 속도로 줄어든다.\u003cbr\u003e\n이 어긋남에서 『2026 대한민국 인구보고서: 시한부 지방 인구』는 시작한다. 그동안 인구 위기는 합계출산율 0.8, 총인구 5,000만 명 같은 전국 단위 숫자로 이야기되어 왔다. 그 평균 뒤에서 지역 간 격차는 뭉개져 왔다는 것이 이 책의 문제의식이다. 17개 시도 가운데 열두 곳은 이미 인구 정점을 지났고, 대전과 광주는 감소가 시작된 지 10년이 넘었다. 지역마다 다른 것은 소멸 여부가 아니라 남은 시간이다. 책의 부제 '시한부 지방 인구'는 이 진단을 그대로 옮긴 말이다.\u003cbr\u003e\n책은 지역의 인구를 결정하는 것이 출산율이 아니라 청년의 이동이라는 데 주목한다. 청년이 몰리는 수도권은 정작 아이 낳기 가장 어려운 곳이고, 아이 낳기 좋은 지역에는 청년이 없다. 이 역설을 짚어가며 지방 도시에서 태어난 아이가 중추도시를 거쳐 수도권으로 이동해온 '인구 공급망'이 출발점부터 끊기고 있다는 진단으로 나아간다. 수도권의 인구 비중은 2052년 53.4%까지 오르지만, 같은 기간 수도권 인구 자체는 138만 명 줄어든다는 전망도 그 연장선에 있다.\u003cbr\u003e\n국내 인구 분야 전문가 14인이 함께 쓴 이 책은 시도별 인구추계, 지역을 떠나는 청년, 부풀려진 계획인구, 지역에 뿌리내린 외국인, 인구 공백을 메울 AI와 로봇까지 다섯 개 파트로 구성됐다. 2050년 인구 분포를 그린 카토그램, 연도별 변화를 담은 '대한민국 미래인구지도' 등 시각 자료를 통해 복잡한 통계를 한눈에 보여준다는 것도 특징이다. 2024년부터 매년 발간되어 온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의 연례 보고서 시리즈 세 번째 권으로, 국가 단위 시선을 지역으로 옮겨 문제의 구조를 다시 짚었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67688272593148,"sku":"9791199408210","price":21.35,"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9408210.jpg?v=179179660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9408210","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