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9457805","title":"사서정독(양장본 Hardcover)","description":"이 책을 읽지 않고는\u003cbr\u003e\n四書를 말하지 말라.\u003cbr\u003e\n\u003cbr\u003e\n집대성이란 \u003cbr\u003e\n\"집(集)하여대성했다.\"가 아닌\u003cbr\u003e\n\"많은 사람을 교화하여 대성시켰다.\"입니다.\u003cbr\u003e\n곡부 공묘(孔廟)의 첫 번째 입구인 석방 돌문에 써 있는 문구가 \"金聲玉振(금성옥진)\"이다. 쇠로 된 편종 소리가 울려 퍼지면, 옥으로 된 편경 소리가 그 울려 퍼진 소리를 품 안에 다 주워 담는 것과도 같다는 뜻이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해석이다. 더 옳은 해석은 \"쇳소리 나는 기질을 가진 자연인이 옥처럼 인후한 덕을 가진 사회인으로 교화되었다\"는 뜻이라고 본다. 정확히는 \"金聲而玉振之(금성이 옥진지)\"라고 해야 한다. 그 엉터리 같은 해석은 조기의 해석이지만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1000년 후에 주희가 추인했다는 점일 것이다. 주희가 그것을 추인하니 일반 학자들이 별다른 목소리를 내지 못한 것은 아닐까. 해마다 위세를 더해가는 주희지만 살았을 적에는 오히려 지금만 훨씬 못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걸리는 것이 많아서일까. \"金聲而玉振之(금성이옥진지)\"를 몰랐던 것일까.\u003cbr\u003e\n\u003cbr\u003e\n-본문 중에서","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148543992060,"sku":"9791199457805","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9457805.jpg?v=1780253377","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9457805","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