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9504523","title":"한 컷의 순간, 영원을 담다","description":"빛으로 찍고 글로 인화하다\u003cbr\u003e\n백맹기 작가의 인성과 작품\u003cbr\u003e\n배낭 하나 울러 메고 카메라를 챙기면 살아있는 것을 실감하는 사진작가가 있다. 백맹기 사진작가이다. 백맹기 사진작가는 세상을 빛으로 끌어 안아서 앵글에 안착시킨다. 지구상에 있는 생명체는 빛으로 만들어졌다고 우기는 고집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u003cbr\u003e\n글재주도 있어 사진에 생명을 불어 넣는다. 세상에 떠도는 단어로 욕을 만드는 사람도 있는데 백맹기 작가는 세상에 떠도는 단어로 시 같은 문장을 만들어낸다. 사진에 단 문장이 문학적 상상력을 품고 있다.\u003cbr\u003e\n백맹기 작가는 따뜻한 사람이다. 무엇보다 사람에 대한 온기를 가지고 있다. 말을 할 때마다 따뜻한 인간애가 착착 감긴다. 목화꽃이 지면 꽃자리에 하얀 솜을 온몸으로 품어 안고 있다. 백맹기 작가의 말은 목화솜처럼 긍정과 따뜻함을 가지고 있다. \u003cbr\u003e\n백맹기 작가의 사진은 대부분 풍경화다. 인물보다 세상에, 왜곡보다 진실에 무게 중심을 두고 있다. 성격 그대로다. 있는 그대로의 풍경을 담듯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도 있는 그대로 바라본다. 확장도 과장도 없는 있는 그대로를 담는다. 백맹기 작가의 구도에서 천연성을 본다. \u003cbr\u003e\n세상에서 가장 실감나고 신비한 여행은 고산을 오르고 오지를 탐험하는 것도 있지만 인생여행이다. 실감나고 기적 같은 여행이다. 인생은 한순간에 추락할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삶 바로 옆은 죽음이다. 한 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다. \u003cbr\u003e\n백맹기 작가의 시선은 생사의 경계를 겨눈다. 꽃이 핀 자리가 절벽 이듯 백맹기 작가의 눈길이 머무는 곳이 아슬아슬해서 신비로운 풍광을 정지화면에 내려놓는다. \u003cbr\u003e\n인생여행에서 큰 힘 중에 하나가 반복이다. 한결같이 자신의 일에 충실한 것은 힘들다. 백맹기 작가는 성실의 중심에 서 있다. 참 성실하 고 꼼꼼한 사람이다. 그래서 주위에 사람이 많은가보다. \u003cbr\u003e\n백맹기 작기의 사진은 봄나무에게로 달려가는 낙엽과 반란처럼 시퍼렇게 초록이 살아나는 봄날의 현장을 유목민의 마음으로 포착해서 정착민의 구도 안에 담아낸다. 백맹기 작가의 작품이 안정된 이유다. \u003cbr\u003e\n찾아다니는 성실함이 백맹기 작가를 만들었다. 사진 한장 한장이 현장을 증언하게 만든다. 빛나는 작품을 만나게 해 준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376163946748,"sku":"9791199504523","price":25.8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9504523.jpg?v=1790155615","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950452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