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9512559","title":"물질이여 안녕","description":"\"나는 손가락으로 색을 어루만지며, 그 색의 힘 속에 빨려 들어갔다.\"\u003cbr\u003e\n서른둘의 나이에 한국을 떠났다. 파리에서의 8년. 그녀는 손끝에서 다시 태어난다. 『물질이여 안녕』은 생사의 투쟁 속에서 흔들리던 시간을, 창작을 통해 돌파해 온 과정을 담았다. 예술이라는 가능성의 장에서 '살아 있음'이란 무엇인지를 온몸으로 증명하는 변신의 서사를 펼쳐낸다. \u003cbr\u003e\n물질이 말을 건다는 것, 그림이 스스로 태어난다는 것. 형린의 예술 세계는 우리가 잊고 있던 물질의 영혼을 깨운다. 진동하는 색. 버려진 사물, 잊힌 화가와 영혼의 만남, 고독과 몰입, 자신만의 장르를 개척하는 과정을 작가의 작품 사진 100여 컷과 함께 담아냈다. 트라우마와 정신적 고통, 이방인으로서의 생존, 그리고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려는 인간의 폭풍 같은 변신의 서사는 독자에게 창작의 환희와 진동을 고스란히 전한다. 사라지고 다시 태어나는 것들에게 바치는 인사, 물질이여 안녕.","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010955116796,"sku":"9791199512559","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9512559.jpg?v=1787650398","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9512559","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