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9663633","title":"새벽의 옹달샘","description":"한 인간의 생애가 한 시대의 얼굴이 되다\u003cbr\u003e\n가난과 전쟁을 지나 사람을 살리는 길로_김철수 회고록\u003cbr\u003e\n\u003cbr\u003e\n\"상처를 품은 삶이 어떻게 누군가의 희망이 되는가.\"\u003cbr\u003e\n한 의사가 건네는 가족, 시대, 그리고 사람에 대한 깊은 기록\u003cbr\u003e\n『새벽의 옹달샘』은 단순한 자서전이 아니다. 김제 김씨 가문의 뿌리에서 출발해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가난, 그리고 부모와의 이른 이별까지, 저자의 삶은 곧 한국 현대사의 축소판이다. 아버지는 한국전쟁 중 순국했고, 어머니는 여섯 자식을 홀로 키우다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열일곱 살 소년이 의사가 되기로 결심한 그 순간이, 이 책의 출발점이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저자는 공군 군의관 복무를 거쳐 H+양지병원을 설립하고, 글로벌 의료 그룹으로 성장시켰다. 이후 대한병원협회 회장, (사)대한에이즈예방협회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료봉사단, 그리고 대한적십자사 제31대 회장을 역임하며 국내외 재난 구호, 다문화·치매·자살예방, 이른둥이 지원, 이산가족 지원 등 인도주의 실천의 전 영역을 직접 이끌어왔다. 책 속에는 우크라이나·튀르키예 재난 현장, 국내 대형 산불 참사, 3만 시간의 봉사 기록 등 현장의 생생한 증언이 담겨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그러나 책의 중심은 결코 '업적'에 있지 않다. 저자가 반복해 강조하는 메시지는 오히려 감사, 정직, 효, 사랑, 봉사라는 단단한 가치들이다. 병상 곁에서 환자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한 인간의 마음, 부모와 형제에게 받은 사랑을 세상에 돌려주려는 자세, 그리고 \"오늘도 누구에게 봉사할 것인가\"를 끊임없이 자신에게 묻는 태도가 이 책 전체를 관통한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새벽의 옹달샘』이라는 제목은 저자의 호 '효천(曉泉)'에서 비롯됐다. \"새벽 미명의 옹달샘처럼, 맑고 한결같이 봉사하는 삶\"이라는 뜻이다. 제목 그대로 이 책은 과장하거나 목소리를 높이지 않는다. 대신 이른 새벽 조용히 솟아오르는 샘물처럼, 독자의 마음에 천천히 스며들어 오래 남는 울림을 남긴다.가족의 의미가 흔들리고, 공동체의 연대가 느슨해지며, 무엇보다 '사람다움'의 기준이 사라져가는 지금 - 『새벽의 옹달샘』은 한 사람의 생애를 통해 조용히 답을 내놓는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어떤 사람으로 남고 싶은가. 이 오래된 질문 앞에, 한 의사의 단단한 문장이 놓인다.","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026442199292,"sku":"9791199663633","price":24.7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9663633.jpg?v=177731791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966363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