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9670914","title":"이제, 진짜 어른이 되어주시겠습니까?","description":"\"나의 딸에게는 다른 세상을 물려주고 싶다\"\u003cbr\u003e\n마리몬드 창업자 윤홍조가 실패 이후 다시 묻는 질문, 『이제, 진짜 어른이 되어주시겠습니까?』 출간\u003cbr\u003e\n브랜드 마리몬드의 창업과 성장, 그리고 파산에 이르는 긴 터널을 지나온 윤홍조가 『이제, 진짜 어른이 되어주시겠습니까?』를 펴냈다. 이 책은 성공담도, 실패를 포장한 교훈집도 아니다. 일본군'위안부' 생존자들의 삶을 브랜드와 콘텐츠로 기억하려 했던 한 창업자의 기록이자, 그 실패 이후에도 \"나의 딸에게는 다른 세상을 물려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다시 써 내려간 사회적 제안서다. 저자는 마리몬드의 성장과 붕괴를 솔직하게 복기한 뒤, 활동가, 고객, 창업자, 어른 세대, 지역 공동체가 함께 새로운 방식으로 일하고 살아갈 수 있는 구조를 상상한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이제, 진짜 어른이 되어주시겠습니까?』는 한 브랜드의 시작과 끝을 통해 한국 사회가 놓치고 있는 질문을 다시 꺼내는 책이다. 저자 윤홍조는 대학 시절 일본군'위안부' 생존자들을 만난 뒤, 그분들의 삶을 대중이 새롭게 기억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전하고자 마리몬드를 창업했다. 꽃할머니 프로젝트, IP 라이선스 비즈니스, 생신 광고 캠페인, Just:eace Week 등은 사회적 메시지를 제품과 콘텐츠, 팬덤의 언어로 연결한 실험이었다.\u003cbr\u003e\n하지만 브랜드는 끝내 무너졌다. 저자는 그 원인을 외부 사건이나 누군가의 책임으로만 돌리지 않는다. 브랜드와 유통을 분리하지 못한 판단, 리스크 분산의 실패, 과도한 채용과 지출, 기부 구조의 지속가능성 문제, 외부 이슈에 쉽게 흔들릴 수밖에 없었던 취약한 펀더멘털까지 스스로의 경영 실패를 정면으로 복기한다.\u003cbr\u003e\n책의 후반부는 회고를 넘어 제안으로 나아간다. 저자는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 운동의 다음 세대적 전환, 기술을 활용한 기부와 신뢰의 구조, 어른 세대의 경험 자산을 후배 세대에게 연결하는 방식, 지역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공동체 모델을 제시한다. 특히 6장은 픽션 형식을 빌려 새로운 공동체와 '공헌주의'의 가능성을 그려낸다. 실패의 기록이 미래 사회의 초안으로 바뀌는 지점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마리몬드의 창업자 윤홍조가 처음으로 꺼내놓는 실패 이후의 기록. 일본군'위안부' 생존자들의 삶을 브랜드와 콘텐츠로 기억하려 했던 시도, 연매출 약 100억 원의 성장, 20억 원 이상의 투자 유치, 그리고 파산에 이르기까지의 시간을 솔직하게 복기한다. 그러나 이 책의 목적은 실패담에 머무르지 않는다. 저자는 딸에게 다른 세상을 물려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어른 세대의 경험 자산과 청년 세대의 도전이 만나는 새로운 공동체를 제안한다. 한 브랜드의 끝에서 시작된, 다음 사회를 향한 조심스럽고도 절박한 초대장.","brand":"My Store","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092321542396,"sku":"9791199670914","price":11.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9670914.jpg?v=1778696636","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9670914","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