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9774452","title":"이제는 만날 수 없는 당신이 생각나는 밤에","description":"\"내가 떠난 후 슬퍼할 가족에게 남기고 싶은 책\"\u003cbr\u003e\n\u003cbr\u003e\n남겨진 사람들을 위한 28가지 이별 수업\u003cbr\u003e\n\u003cbr\u003e\n★유가족 734명의 체험담에서 건져 올린 28가지 이별 대처법\u003cbr\u003e\n잊으려고 애쓴다고 슬픔이 사라질까?\u003cbr\u003e\n이별이 고통스러운 사람들, 그들에게 해법을 제시하는 심리서\u003cbr\u003e\n\"오래 살다 가셨네. 호상이네.\" \"돌아가신 분 몫까지 더 열심히 살아야 된다!\"\u003cbr\u003e\n나에게는 정말 소중한 부모님이 돌아가셨는데 친척들이나 친했던 지인들에게서 이런 말을 듣는다면 기분이 어떨까? 위로받기는커녕 마음이 상해서 좋았던 인간관계까지 멀어지지 않을까? 이렇듯 사별 이후 고통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진짜 힘든 건 소중한 사람이 내 곁에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충분히 이해받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다.\u003cbr\u003e\n30년 넘게 사별의 고통을 연구한 전문가, 사카구치 유키히로는 바로 이 점에 주목했다. 그는 현재 간세이가쿠인대학 '슬픔과 사별 연구센터'의 센터장으로 오랫동안 병원, 보건소, 장의사, 시민단체 등과 연계해 사별 이후 슬픔 치유(grief care)를 연구하면서 유가족을 지원해왔다. 그 과정에서 그가 끊임없이 던진 질문은 하나였다. '소중한 사람을 잃은 뒤, 남은 사람들은 어떻게 다시 살아갈 힘을 얻을까?'\u003cbr\u003e\n《이제는 만날 수 없는 당신이 생각나는 밤에》는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책이다. 슬픔과 사별 연구센터의 사카구치 유키히로와 아카타 지즈루는 자신들이 상담했던 유가족 734명의 실제 체험담을 하나하나 기록하고 그들이 어떻게 슬픔에 대처했는지를 유형에 따라 28개로 분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지금까지 사별의 슬픔에 대처하는 이야기는 다양한 형태로 기사화되거나 책으로 출간되긴 했지만 주로 한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이 책의 차별성은 이 지점이다. 어떤 문제에 대해 단 하나의 정답만을 매뉴얼처럼 제시하는 게 아니라 '이런 상황에서는 이런 방식이 통한다'는 것을 체계화하는 방식을 패턴 랭귀지(Pattern Language)라고 하는데 바로 이 기법을 적용한 것이다. \u003cbr\u003e\n이 책에 등장하는 이별 대처법은 어쩌면 누구나 어렴풋이 알고 있는 평범한 것들일지 모른다. 그러나 이 방법들의 목적은 '빨리 잊는 것' 혹은 '슬픔을 없애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고인과 함께 사는 법', '슬픔과 공존하는 법'에 가깝다. 떠난 사람과의 관계를 끊어내는 대신 새로운 방식으로 이어가는 것이 애도의 중요한 과정이라고 저자들은 강조하고 있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1336375238908,"sku":"9791199774452","price":19.1,"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9774452.jpg?v=178963790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9774452","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