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9801271","title":"출근 인사","description":"\"당신에게 인사를 전하기 위해서 나는 출근을 사랑하게 되었다\"\u003cbr\u003e\n\u003cbr\u003e\n매일 안녕을 묻는 사람,\u003cbr\u003e\n시인 유희경이 모든 날에 띄우는 안부\u003cbr\u003e\n어쩌면, 2016년 7월 시집서점 '위트 앤 시니컬'이 생겼을 때부터 꿈꿔왔던 책이 출간되었다. 이 서점을 시작한 사람은 시인 유희경. 오직 시를 위해 매진하겠다는 그의 열의와 정성을 수많은 독자와 시인이 응원해왔다. 그리고 그는 약속을 수행하듯 그 다짐을 '출근 인사'라 이름해 새겨왔고, 올여름 드디어 그의 출근이 10주년을 맞는다. 유희경 시인은 10년간 매일같이 한 공간에 출근해 인사를 건네는 일로 출근길에 오른 사람들에게 '성실한 마음'이 지닌 위대함을 보여주었다. 지난 10년간 그와 독자가 출근 인사를 나누며 함께 신뢰를 쌓아온바, 하루에 한 페이지씩 천천히 감상해도 좋을 그의 『출근 인사』를 이제 우리는 책상 위에 반려책으로 둘 수 있게 되었다.\u003cbr\u003e\n이 책은 유희경 시인이 블로그에 기록해온 '출근 인사'를 갈무리해 366일로 구성했다. (10년이면 2월 윤달을 두 번이나 만나기에 하루도 빠뜨릴 수 없었다.) 책을 받아 들면 저마다 아끼는 날짜를 펼치게 될 것이다. 누군가의 소중한 날짜와 시인의 날들이 겹쳐 하루의 울림을 주는 순간을 만나기를 기대한다. \"시인은 어떤 하루를 보내길래 그 하루들이 시가 되어 나오는지\"(문상훈, 추천사)를 슬몃슬몃 엿보며 지친 하루에 시의 리듬을 넣어보는 것은 어떨는지. 자신의 꿈에 몰두하는 누군가, 오늘도 성실하게 자기 자리를 지키는 누군가가 일하는 자리 가까이에 올려두고 매일 펼치게 될 그의 문장들이 우리의 다음 10년을 기약하게 할 것이다.\u003cbr\u003e\n\u003cbr\u003e\n지난 시간 출근 인사 안팎에 존재해준, 시인과 독자들 내 맞은편의 얼굴들에게 사랑을 전한다. 당신들이 나의 출근의 이유이며, 내가 나의 출근을 사랑하게 만드는 당사자이며, 인사의 대상이고 나의 최고입니다. 그러니 다음 10년도 잘 부탁합니다.(9면)","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49220038492412,"sku":"9791199801271","price":25.84,"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9801271.jpg?v=1782207241","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9801271","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