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9839151","title":"마이크 뒤의 풍경들","description":"완벽이라는 굴레를 벗어던진 35년 차 아나운서의 솔직하고 유쾌한 고백!\u003cbr\u003e\n땀과 눈물, 그리고 한판승의 웃음이 교차하는 생생한 방송 현장의 비하인드!\u003cbr\u003e\n화려한 조명과 흐트러짐 없는 자세, 완벽한 표준어로 세상을 전하던 35년 경력의 베테랑 방송인 김정일 아나운서가 마이크 뒤에 가려져 있던 '진짜 자신의 목소리'를 꺼내 놓는다. 입사 초기 아나운서 직무 소개서에 적었던 '완벽한 초인'의 모습과 달리, 매일 아침 부은 눈을 걱정하고 생방송 직전 긴장감에 식은땀을 흘리던 지극히 인간적인 날것의 기록이다. 완벽해 보이는 미디어의 프레임 속에서 넘어지고 깨지며 배운 것은 시청자가 정말로 원하는 것이 '완벽한 인형'이 아닌 '진심을 담아 말하는 사람'이라는 깨달음이었다. 은퇴 후 비로소 써 내려간 이 책은 화려한 양복 뒤편에 숨겨진 인간 김정일의 좌충우돌 라이프이자, 사람 냄새 가득한 인생의 진솔한 에필로그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이 책은 35년 방송 인생 동안 스튜디오와 현장을 누비며 수집한 흥미진진하고 아찔한 에피소드들로 가득 차 있다. 코피를 흘리면서도 한 손으로 피를 닦으며 라디오 뉴스를 마친 일화부터, 긴박했던 남북 해상 교전 중계 중 얼떨결에 튀어나온 멘트, 생방송 중 해설자 이름이 기억나지 않아 지옥과 천국을 오갔던 찰나의 순간, 그리고 18만 명의 통곡 속에서 목구멍으로 슬픔을 삼켜야 했던 역사적 장례식 중계까지 생생하게 펼쳐진다. 또한 방송국 로비를 지키는 청원경찰, 따뜻한 밥 한 끼를 내어주던 구내식당 아주머니들, 무대 뒤에서 땀 흘리던 무명 가수에 이르기까지 카메라 밖에서 인연을 맺은 수많은 사람과의 가슴 뭉클한 소통 이야기를 맛깔나는 입담으로 들려준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방송이라는 영역이 지극히 기술과 장비에 의존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저자는 결국 그것을 움직이는 핵심이자 본질은 사람이라고 말한다. 완벽함을 요구하는 세상의 잣대 속에서 스스로의 빛을 잃어가는 이들에게, 저자는 남들이 다져놓은 정답에 자신을 구겨 넣지 말고 당당하게 나 자신으로 일어서라고 위로와 용기를 건넨다. 마이크 뒤편의 수많은 시행착오와 인연의 온기를 통해 건네는 이야기는 차가운 시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갓 달여낸 커피 향처럼 따스하고 은은한 위로와 진한 공감을 선사할 것이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0740282589436,"sku":"9791199839151","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9839151.jpg?v=1785403394","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9839151","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