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9879829","title":"프락치 2","description":"강제징집, 전향과 프락치 강요가 자행되던 시대 \u003cbr\u003e\n상처 입은 청춘들을\u003cbr\u003e\n기어이 우리 곁으로 불러낸 재생의 서사\u003cbr\u003e\n강제징집이 되어 군에 끌려가 프락치 강요를 받았던 시대, 평범했던 청년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 어떤 모습으로 삶을 일구어나갔을까. 실제로 재학 중 강제징집을 당했고 그 뒤 노동운동에 투신했던 김창현이 장편소설 『프락치』를 내놓았다. 전두환 정권에서 자행된 녹화사업은 학생운동에 참여한 이들을 강제로 입영시켜 보안사에 감금하고 고문과 회유를 통해 프락치로 활용하는 사업이었다. 작가는 자신과 친구들이 겪었던 국가 폭력과 인권 유린, 그리고 노동운동과 민주화운동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특히 그 과정에서 배제되고 입 밖으로 내기 꺼렸던 프락치 활동 이야기를 정면으로 다루고 있다. \u003cbr\u003e\n\u003cbr\u003e\n\"광범위하게 진행된 프락치 공작은 우리 내부를 갈라놓았고 수많은 희생자를 남겼다. 부모와 형제의 사랑, 친구와 우정, 사람에 대한 믿음까지 무너뜨린 그 공작은 인간이 할 짓이 아니었다. 프락치 활동을 한 사람도 어쩌면 또 다른 희생자였을 것이다. 대부분은 상처를 안고 살아갔고, 일부는 그것을 바탕으로 오히려 사회의 주류로 자리 잡았다. 그들은 지금도 어디에선가 사람의 존엄을 갉아먹으며 그 삶을 재생산하고 있다.\" -〈작가의 말〉에서","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50996856652028,"sku":"9791199879829","price":20.22,"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9879829.jpg?v=1787131981","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9879829","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