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book-9791199900783","title":"시간이 지나고 보면 괜찮지 않은 것이 없다","description":"\"사람 한평생 백 년을 살아도\u003cbr\u003e\n날마다 작은 시름 하나씩은 있네.\u003cbr\u003e\n가장 좋은 방법은 마음에 두지 않고\u003cbr\u003e\n그저 가을바람 귓가를 스치듯 흘려보내는 것이라오.\"\u003cbr\u003e\n\u003cbr\u003e\n전쟁과 박해, 이별과 상실을 지나 한 세기 가까이 살아 낸 '나라의 스승' 지셴린이 애쓰며 살아온 우리에게 건네는 가장 소박하고 깊은 가르침\u003cbr\u003e\n오십이 되면 인생이 지금보다 조금은 편안해질 줄 알았다. 사회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모아 둔 돈도 있어 먹고사는 걱정을 덜 수 있을 줄 알았다.  남보다 월등하지는 못하더라도 평범하게는 살고 싶었다. 그저 내 몫의 일을 다 하고, 가족을 돌보며, 주어진 자리에서 성실하게 살아왔다고 믿었다. 그러나 뒤를 돌아보니 이루어 놓은 것보다 이루지 못한 일이 먼저 떠오르고, 기쁜 기억보다 후회가 켜켜이 쌓여 있다. 젊은 날에는 무엇이든 이룰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이제는 하루하루를 무사히 견디는 것만으로도 벅차다. 사는 일이 무언가를 이루어 가는 기쁨보다 견뎌 내야 할 무게로 느껴질 때, 앞으로 남은 시간이 막막하고 두려워진다.\u003cbr\u003e\n뜻대로 되지 않는 인생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한 사람이 있다. '나라의 스승'으로 존경받은 대학자 지셴린이다.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난 그는 제2차 세계대전, 문화대혁명의 격변을 뚫고 살아남아 언어학자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이후에는 국가의 내로라하는 이들이 찾아와 자문을 구하는 정신적 지주로서 자리매김했다.\u003cbr\u003e\n한 세기의 격랑을 지나온 지셴린은 인생에 관해 수많은 글을 남겼다. 세상도 사람도 내 뜻대로 움직이지 않듯, 자신의 삶 역시 계획한 대로 흘러갈 수는 없다는 것. 기쁨과 슬픔, 성공과 실패, 만남과 이별이 뒤섞인 것이 인생의 본래 모습이라는 것. 그는 오랜 세월의 경험과 성찰 끝에 마침내 이렇게 말했다. \"사람은 누구나 완벽한 인생을 바라지만, 완벽한 인생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불완전함이 곧 인생'인 것이다.\" \u003cbr\u003e\n이 책에는 시간과 죽음에 대한 사유부터 뜻대로 되지 않는 인생을 받아들이는 자세, 자연에서 발견한 삶의 이치까지, 한평생 세상을 관찰하고 자신을 돌아본 대학자의 생각이 담겨 있다. 학자로서 세상을 이해하려 했던 지혜와 한 인간으로서 백 년 가까운 시간을 살아 낸 경험이 어우러져, 우리가 말로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읽어주고, 조용히 어루만진다. 만약 지나온 시간을 후회하고 다가올 시간에 두려움을 느낀다면 《시간이 지나고 보면 괜찮지 않은 것이 없다》를 통해 오래 살아온 어른과 마주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위안을 얻길 바란다.","brand":"Bookstore 12","offers":[{"title":"Default Title","offer_id":68044991037692,"sku":"9791199900783","price":22.47,"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730\/4681\/9068\/files\/9791199900783.jpg?v=1793352279","url":"https:\/\/bookstore12.com\/products\/book-9791199900783","provider":"Bookstore 12","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