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azine School 2nd. Ver.
우리를 규정하는 공간,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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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공간이 건네는 말, 우리가 쌓아 올린 세계 "당신은 지금 어떤 공간에 살고 있나요?"
지난해 '감각'을 통해 찰나의 순간들을 포착했던 『Magazine School』이, 2025년에는 '공간(Space)'이라는 더 깊고 단단한 주제로 돌아왔다. 이번 매거진은 한 권의 책이자, 관인고등학교 규장각 식구들이 함께 지은 '한 채의 아파트'이다.
'구조적 상상력으로 설계된 10대의 내면'이 이 책을 소개하는 한 문장 아닐까.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독창적인 기획력에 있다. 이정진, 주가람 두 선생님의 디렉팅 아래 학생들은 저마다의 공간인 '세대주'가 되어 글을 썼다. 김건우의 '마당'은 어린 시절의 놀이터에서 출발해 세상으로 나가는 출발선이 되고, 박서연의 '거실'은 번역가라는 꿈이 태동하는 장소가 된다. 박신비의 '욕실'에서는 씻겨 내려가는 감정의 정화를, 신지유의 '드레스룸'에서는 옷을 통해 자아를 입는 과정을 보여준다. 또한, 정은수의 '서재'와 김다빈의 '침실'은 지식과 휴식을 통해 내면을 단단히 다지는 공간으로, 이일규의 '다락방'과 차정민의 '베란다'는 세상과 소통하며 영감을 얻는 통로로 기능한다. 이처럼 물리적인 공간은 학생들의 시선 끝에서 '나를 설명하는 언어'로 재탄생했다.
다채로운 장르의 변주와 '4'주년을 기념하는 위트 있는 에세이뿐만 아니라 소설, 패션 룩북(OOTD), 비평, 짧은 단상 등 장르를 넘나드는 구성도 돋보인다. 특히 규장각 매거진 발간 4주년을 기념한 특집 '4(사, 네)로 시작하는 우리의 이야기'는 백미다. '사랑', '사색', '사생활' 등 '사'로 시작하는 단어들을 통해 청소년들이 느끼는 관계의 애틋함, 미래에 대한 불안, 그리고 철학적 고민을 위트 있게 풀어냈다. 또한, 선생님들을 AI 챗봇 형식으로 소개한 'Chat진피티'와 전교생의 목소리를 담은 '관인고 담벼락'은 이 책이 소수만의 기록이 아닌, 학교 전체가 소통하는 광장임을 보여준다.
함께 짓고, 함께 머무는 집 책의 말미, 아이들은 말한다. "공간이 곧 인간의 삶을 드러내는 방식"이라고. 『Magazine School 2nd. Ver.』은 낯선 타인들이 모여 서로의 방을 구경하고, 그 안의 온기를 나누는 집들이와 같다. 어른들에게는 잊고 지냈던 학창 시절의 다락방을, 또래 친구들에게는 공감의 거실을 내어준다. 각자의 방은 다르지만, 그 방들이 모여 하나의 견고한 건물을 이루듯, 규장각 학생들이 쌓아 올린 이 세계는 단단하고 아름답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당신은 이 매력적인 입주민들의 이야기에 매료될 것이다.
[참고: 2025년 참여 작가진(규장각 세대원)] Editor & Teacher: 이정진, 주가람/Student Editors: 3학년: 박신비, 신지유, 김다빈, 2학년: 김건우, 이일규, 차정민, 1학년: 박서연, 정은수
지난해 '감각'을 통해 찰나의 순간들을 포착했던 『Magazine School』이, 2025년에는 '공간(Space)'이라는 더 깊고 단단한 주제로 돌아왔다. 이번 매거진은 한 권의 책이자, 관인고등학교 규장각 식구들이 함께 지은 '한 채의 아파트'이다.
'구조적 상상력으로 설계된 10대의 내면'이 이 책을 소개하는 한 문장 아닐까.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독창적인 기획력에 있다. 이정진, 주가람 두 선생님의 디렉팅 아래 학생들은 저마다의 공간인 '세대주'가 되어 글을 썼다. 김건우의 '마당'은 어린 시절의 놀이터에서 출발해 세상으로 나가는 출발선이 되고, 박서연의 '거실'은 번역가라는 꿈이 태동하는 장소가 된다. 박신비의 '욕실'에서는 씻겨 내려가는 감정의 정화를, 신지유의 '드레스룸'에서는 옷을 통해 자아를 입는 과정을 보여준다. 또한, 정은수의 '서재'와 김다빈의 '침실'은 지식과 휴식을 통해 내면을 단단히 다지는 공간으로, 이일규의 '다락방'과 차정민의 '베란다'는 세상과 소통하며 영감을 얻는 통로로 기능한다. 이처럼 물리적인 공간은 학생들의 시선 끝에서 '나를 설명하는 언어'로 재탄생했다.
다채로운 장르의 변주와 '4'주년을 기념하는 위트 있는 에세이뿐만 아니라 소설, 패션 룩북(OOTD), 비평, 짧은 단상 등 장르를 넘나드는 구성도 돋보인다. 특히 규장각 매거진 발간 4주년을 기념한 특집 '4(사, 네)로 시작하는 우리의 이야기'는 백미다. '사랑', '사색', '사생활' 등 '사'로 시작하는 단어들을 통해 청소년들이 느끼는 관계의 애틋함, 미래에 대한 불안, 그리고 철학적 고민을 위트 있게 풀어냈다. 또한, 선생님들을 AI 챗봇 형식으로 소개한 'Chat진피티'와 전교생의 목소리를 담은 '관인고 담벼락'은 이 책이 소수만의 기록이 아닌, 학교 전체가 소통하는 광장임을 보여준다.
함께 짓고, 함께 머무는 집 책의 말미, 아이들은 말한다. "공간이 곧 인간의 삶을 드러내는 방식"이라고. 『Magazine School 2nd. Ver.』은 낯선 타인들이 모여 서로의 방을 구경하고, 그 안의 온기를 나누는 집들이와 같다. 어른들에게는 잊고 지냈던 학창 시절의 다락방을, 또래 친구들에게는 공감의 거실을 내어준다. 각자의 방은 다르지만, 그 방들이 모여 하나의 견고한 건물을 이루듯, 규장각 학생들이 쌓아 올린 이 세계는 단단하고 아름답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당신은 이 매력적인 입주민들의 이야기에 매료될 것이다.
[참고: 2025년 참여 작가진(규장각 세대원)] Editor & Teacher: 이정진, 주가람/Student Editors: 3학년: 박신비, 신지유, 김다빈, 2학년: 김건우, 이일규, 차정민, 1학년: 박서연, 정은수
목차
목차
아파트 관리소
Chat'진'피티가 말아주는 규장각 아파트 세대주 및 세대원 3행시 소개 - Editor. 이정진
한 채의 이야기: 공간으로 읽는 삶의 단면 - Editor. 이정진
규장각 아파트 세대원 입주 코멘트: 나의 공간에는 이야기가 산다 - Editor. 이정진
공간규정(空間規定): 당신은 어떤 공간에 살고 있나요? - Editor. 주가람
마당
나의 마당 - Editor. 김건우
거실
거실, 내 꿈이 시작된 공간 - Editor. 박서연
욕실
나의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 욕실 - Editor. 박신비
DRESS ROOM
DRESS ROOM - Editor. 신지유
서재
인생에 책 넣기 - Editor. 정은수
침실
휴식의 순간들 - Editor. 김다빈
다락방
다락방에서 꺼낸 영감 - Editor. 이일규
베란다
베란다에 걸린 무엇들 - Editor. 차정민
에세이
사면초가(四面楚歌) - 정은수
사람을 기억하는 방식 - 박서연
사랑이 만든 신비 - 김건우
사생결단 - 이일규
사람 - 차정민
사색(思索) - 김다빈
사필귀정(事必歸正) - 박신비
사모(思慕)하다 - 신지유
사소한 불안함의 기록 - 주가람
'사' 자로 시작하는 나의 '사'색(思索)일기 - 이정진
(굽다가 만…) 네 가지 쿠키 글 (? ㆍ?_ㆍ?)?
관인고 담벼락
Chat'진'피티가 말아주는 규장각 아파트 세대주 및 세대원 3행시 소개 - Editor. 이정진
한 채의 이야기: 공간으로 읽는 삶의 단면 - Editor. 이정진
규장각 아파트 세대원 입주 코멘트: 나의 공간에는 이야기가 산다 - Editor. 이정진
공간규정(空間規定): 당신은 어떤 공간에 살고 있나요? - Editor. 주가람
마당
나의 마당 - Editor. 김건우
거실
거실, 내 꿈이 시작된 공간 - Editor. 박서연
욕실
나의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 욕실 - Editor. 박신비
DRESS ROOM
DRESS ROOM - Editor. 신지유
서재
인생에 책 넣기 - Editor. 정은수
침실
휴식의 순간들 - Editor. 김다빈
다락방
다락방에서 꺼낸 영감 - Editor. 이일규
베란다
베란다에 걸린 무엇들 - Editor. 차정민
에세이
사면초가(四面楚歌) - 정은수
사람을 기억하는 방식 - 박서연
사랑이 만든 신비 - 김건우
사생결단 - 이일규
사람 - 차정민
사색(思索) - 김다빈
사필귀정(事必歸正) - 박신비
사모(思慕)하다 - 신지유
사소한 불안함의 기록 - 주가람
'사' 자로 시작하는 나의 '사'색(思索)일기 - 이정진
(굽다가 만…) 네 가지 쿠키 글 (? ㆍ?_ㆍ?)?
관인고 담벼락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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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인고등학교 규장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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