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풍당당 마요, 울리불리를 잡아라!(작은책마을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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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 얼굴 좀 빨개지면 어때서, 당근 나라인데!
'얼굴 빨개지는 아이'의 계보를 만들어도 될 정도로, 아동 문학에서 소심한 어린이 주인공의 역사는 유구하다. 『위풍당당 마요, 울리불리를 잡아라!』의 주인공인 마요도 자꾸만 빨개지는 얼굴, 작아지는 목소리가 고민인 아홉 살 꼬마이다. 힘센 주호에게 주눅이 들어 하고 싶은 말을 꾹 삼키곤 하는 마요 앞에 나타난 것은 다름 아닌 당근! 악당 울리불리에게 저주를 받아 인형이 되었던 왕자 당당이는 마요에겐 용기가 있다며 자신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난생처음 친구에게 받은 부탁을 들어주고 싶었던 외톨이 마요가 '당근 나라'에 가게 된 것은 우연만이 아니었던 걸까? 모두가 빨간 얼굴을 하고 빨간 열매를 귀하게 여기는 그곳에서, 마요는 빨개지는 얼굴 속에 숨어 있던 용기를 깨닫고 울리불리와 맞선다.
"당당이 괴롭히지 마. 내 친구란 말이야!"
소리 지른 마요의 얼굴이 새빨개졌어. 쑥스럽거나 창피해서가 아니야. 당당이를 지켜 주겠다는 생각에 울컥했거든. 바로 그때 언젠가 아빠가 했던 말이 떠올랐어.
"마요, 얼굴이 빨개지는 건 부끄러운 게 아니야. 마음속에서 큰 용기가 솟아나느라 그런 거니까!"
갑자기 온몸에 힘이 불끈 솟았어.
_본문 중에서
당근족의 영웅으로 우뚝 선 마요. 마요가 꺼낸 용기는 판타지 세계에서만 가능한 일회용 용기였을까, 어느 곳의 누구 앞에서도 당당할 수 있는 진정한 용기였을까? 책 속에서 결말까지 단숨에 달려 확인해 보자!
■ 어린이표 '약한 영웅', 마요가 특별한 이유
"널 진심으로 사랑해 주는 인간이 너를 깨끗이 빨아 준다면 마법에서 풀려날 거야. 하지만 어림없지. 인간들이 당근 인형 따위를 그렇게 아껴 줄 리 없거든. 크하하하!"
요란하게 웃어 대던 울리불리가 지팡이를 휘두르고는 사라졌어. 그렇게 당당 왕자는 마요네 아파트 텃밭에 덩그러니 버려진 거야.
_ 본문 중에서
당당이를 당근 인형으로 만든 울리불리의 저주는 '진정한 사랑'만으로 구원받을 수 있다는 고전 동화의 전형적인 단서를 달고 있다. 마음 따뜻한 마요는 보잘것없던 당근 인형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해 줌으로써 강력한 울리불리의 저주를 깨트린다. 당근 나라의 왕자로 진짜 모습을 되찾은 당당이가 지체 없이 마요에게 도움을 청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사소한 것을 무심히 지나치지 않는 시선, 소중하게 지켜 주려고 하는 마음이 모두 마요의 이름 '빛날 요'처럼 빛나는 장점들이니까!
흔히 생각하는 힘세고 화려한 영웅의 모습은 아니지만, 마요의 활약은 당근 나라에서 반짝반짝 빛을 발한다. 낙심한 친구 당당이를 위로하고, 당 대장을 설득하고, 포기하지 않는 끈기로 울리불리의 약점을 알아내기까지. 마요의 활약을 따라 펼쳐지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린이 독자도 자기 안에서 작은 영웅의 면모를 발견할 수 있을지 모른다.
■ 제1회 길벗어린이 민들레문학상 수상, 임화선 작가가 그려 낸 색다른 판타지
강원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이후 동화 『괄호의 비밀』, 『소원 팔찌 소동』, 『두부, 꽃이 되다』, 그림책 『이야기빵』, 청소년 소설 『소년이, 춤춘다』 등 폭넓은 작품으로 독자를 만나 온 임화선 작가가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색다른 판타지 동화 『위풍당당 마요, 울리불리를 잡아라!』로 돌아왔다.
작가는 소심하지만 사랑스러운 어린이 '마요'와 세상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당근 왕자 '당당이', 비밀을 감추고 있는 콧수염 악당 '울리불리'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선보인다. 마요에게 상상의 세계 속 유쾌한 모험을 선물하고 싶었다는 작가의 바람이 책이 되었듯, 어린이 독자 모두 저마다의 상상 속에서 새로운 당근 나라 이야기를 펼치길 기대해 본다.
'얼굴 빨개지는 아이'의 계보를 만들어도 될 정도로, 아동 문학에서 소심한 어린이 주인공의 역사는 유구하다. 『위풍당당 마요, 울리불리를 잡아라!』의 주인공인 마요도 자꾸만 빨개지는 얼굴, 작아지는 목소리가 고민인 아홉 살 꼬마이다. 힘센 주호에게 주눅이 들어 하고 싶은 말을 꾹 삼키곤 하는 마요 앞에 나타난 것은 다름 아닌 당근! 악당 울리불리에게 저주를 받아 인형이 되었던 왕자 당당이는 마요에겐 용기가 있다며 자신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난생처음 친구에게 받은 부탁을 들어주고 싶었던 외톨이 마요가 '당근 나라'에 가게 된 것은 우연만이 아니었던 걸까? 모두가 빨간 얼굴을 하고 빨간 열매를 귀하게 여기는 그곳에서, 마요는 빨개지는 얼굴 속에 숨어 있던 용기를 깨닫고 울리불리와 맞선다.
"당당이 괴롭히지 마. 내 친구란 말이야!"
소리 지른 마요의 얼굴이 새빨개졌어. 쑥스럽거나 창피해서가 아니야. 당당이를 지켜 주겠다는 생각에 울컥했거든. 바로 그때 언젠가 아빠가 했던 말이 떠올랐어.
"마요, 얼굴이 빨개지는 건 부끄러운 게 아니야. 마음속에서 큰 용기가 솟아나느라 그런 거니까!"
갑자기 온몸에 힘이 불끈 솟았어.
_본문 중에서
당근족의 영웅으로 우뚝 선 마요. 마요가 꺼낸 용기는 판타지 세계에서만 가능한 일회용 용기였을까, 어느 곳의 누구 앞에서도 당당할 수 있는 진정한 용기였을까? 책 속에서 결말까지 단숨에 달려 확인해 보자!
■ 어린이표 '약한 영웅', 마요가 특별한 이유
"널 진심으로 사랑해 주는 인간이 너를 깨끗이 빨아 준다면 마법에서 풀려날 거야. 하지만 어림없지. 인간들이 당근 인형 따위를 그렇게 아껴 줄 리 없거든. 크하하하!"
요란하게 웃어 대던 울리불리가 지팡이를 휘두르고는 사라졌어. 그렇게 당당 왕자는 마요네 아파트 텃밭에 덩그러니 버려진 거야.
_ 본문 중에서
당당이를 당근 인형으로 만든 울리불리의 저주는 '진정한 사랑'만으로 구원받을 수 있다는 고전 동화의 전형적인 단서를 달고 있다. 마음 따뜻한 마요는 보잘것없던 당근 인형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해 줌으로써 강력한 울리불리의 저주를 깨트린다. 당근 나라의 왕자로 진짜 모습을 되찾은 당당이가 지체 없이 마요에게 도움을 청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사소한 것을 무심히 지나치지 않는 시선, 소중하게 지켜 주려고 하는 마음이 모두 마요의 이름 '빛날 요'처럼 빛나는 장점들이니까!
흔히 생각하는 힘세고 화려한 영웅의 모습은 아니지만, 마요의 활약은 당근 나라에서 반짝반짝 빛을 발한다. 낙심한 친구 당당이를 위로하고, 당 대장을 설득하고, 포기하지 않는 끈기로 울리불리의 약점을 알아내기까지. 마요의 활약을 따라 펼쳐지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린이 독자도 자기 안에서 작은 영웅의 면모를 발견할 수 있을지 모른다.
■ 제1회 길벗어린이 민들레문학상 수상, 임화선 작가가 그려 낸 색다른 판타지
강원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이후 동화 『괄호의 비밀』, 『소원 팔찌 소동』, 『두부, 꽃이 되다』, 그림책 『이야기빵』, 청소년 소설 『소년이, 춤춘다』 등 폭넓은 작품으로 독자를 만나 온 임화선 작가가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색다른 판타지 동화 『위풍당당 마요, 울리불리를 잡아라!』로 돌아왔다.
작가는 소심하지만 사랑스러운 어린이 '마요'와 세상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당근 왕자 '당당이', 비밀을 감추고 있는 콧수염 악당 '울리불리'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선보인다. 마요에게 상상의 세계 속 유쾌한 모험을 선물하고 싶었다는 작가의 바람이 책이 되었듯, 어린이 독자 모두 저마다의 상상 속에서 새로운 당근 나라 이야기를 펼치길 기대해 본다.
목차
목차
1. 빛날 요!
2. 당근족
3. 울리불리
4. 넝쿨방
5. 탈출의 시간
6. 달콤한 용꽈
7. 영웅, 마요!
작가의 말
2. 당근족
3. 울리불리
4. 넝쿨방
5. 탈출의 시간
6. 달콤한 용꽈
7. 영웅, 마요!
작가의 말
저자
저자
임화선
동심에 기대어, 마음속 반짝이는 이야기를 하나씩 꺼내는 중입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동화 『두부, 꽃이 되다』, 『반지 사탕』, 『소원 팔찌 소동』, 『오늘도 콩닥콩닥』, 『괄호의 비밀』, 『꼴찌 반장, 나유찬』, 『패스 패스 태클』, 그림책 『이야기빵』, 청소년 소설 『소년이, 춤춘다』 등이 있습니다.
『그래, 파도를 건너다』 작품으로 제1회 길벗어린이 민들레문학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래, 파도를 건너다』 작품으로 제1회 길벗어린이 민들레문학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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