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출판교류를 위한 과제와 전망
제5회 해외출판 학술탐사 보고서
북한의 실상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연변대 조선한국학학원(한국의 단과대학)을 통해 북한의 출판계 실태를 알아보고 남북한 출판교류도 쉽게 풀어보자는 취지에서 한중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남북한 출판교류를 위한 과제와 전망』은 북한 김일성대학이나 여타 북한의 대학에서 공부한 연변대 교수들이 북한의 출판계 실태를 알아보고, 한국의 범우출판포럼 회원들과 남북한 출판교류의 방안을 모색해 본 보고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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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북한의 실상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연변대 조선한국학학원(한국의 단과대학)을 통해 북한의 출판계 실태를 알아보고 남북한 출판교류도 쉽게 풀어보자는 취지에서 한중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조선한국학학원에서 발제자 2인과 토론자 4인, 한국에서 발제자 2인과 토론자 7인이 참여하여 진지하게 발표와 토론을 하였는데, 이 책은 그에 대한 정리 보고서이다. 이에 연계된 사업으로 연변대 측에서 세미나를 준비해준 신문방송학부 이봉우 교수를 책임연구원으로 하여 토론에 참여해 준 최향단 교수와 김일성대학을 나온 려문호 교수가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하는 [북한의 출판 실태 조사]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 간행사 |
범우출판문화재단은 작년(2015년) 7월에 중국 연변대학에서 연변대학교 조선한국학학원 교수들과 함께 [남북한 출판교류를 위한 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해외학술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이번에 그 세미나 결과보고서를 발간하게 되어 대단히 기쁩니다.
조선한국학학원은 한국(북한)학을 주로 가르치는 연변대학교 내 단과대학입니다.
중국은 공산주의 국가로 북한과 국교가 이루어지고 있는 나라여서 조선한국학학원 교수들은 김일성대학이나 여타 북한의 대학에서 공부한 교수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북한의 교육계나 문화계와 교류가 가장 많은 대학입니다.
범우출판문화재단은 북한의 실상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연변대 조선한국학학원을 통해 북한의 출판계 실태를 알아보고 남북한 출판교류도 쉽게 풀어보자는 취지에서 한중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였던 것입니다.
조선한국학학원에서 발제자 두 분과 토론자 네 분, 한국에서 발제자 두 분과 토론자 일곱 분이 참여하여 진지하게 발표와 토론을 하였습니다.
김일성대학을 나온 토론자 이충실 교수 같은 분은 북한 입장에서 토론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또 연변대 교수 분들은 대부분 북한의 입장을 고려해서인지 북한의 출판계나 문화계 실태를 말하는데 조심스러워 했습니다. 우리가 기대한 만큼의 성과를 얻지 못했으나 연변대학교 조선한국학학원이 남북한 출판교류의 가교적 역할을 해줄 수 있겠구나 하는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믿음으로 저희 재단은 세미나의 연계사업으로 연변대 측에서 세미나를 준비해준 신문방송학부 이봉우 교수를 책임연구원으로 하여 토론에 참여해준 최향단 교수와 김일성대학을 나온 려문호 교수가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하는 [북한의 출판 실태 조사] 연구 프로젝트를 의뢰하고 연구비를 지급하였습니다.
연구자들이 북한 현지에 가서 출판 관계자와 인터뷰도 하고 자료도 수집하는 연구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연구 결과가 나오면 앞으로 남북한 출판교류의 진전에 큰 도움이 되리라고 기대합니다.
연구 기간이 2년인데 금년 연말이나 내년 초에 연구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 연변대학이나 한국에서 중간 연구발표회를 가지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범우출판문화재단은 통일에 대비해서 오래전부터 남북한 출판 통합을 위한 준비를 해왔습니다. 우선 출판 통합의 선진 사례를 연구하기 위해 분단 경험을 갖고 있거나 분단 상태에 있는 독일, 베트남, 타이완 등에서 그 나라 학자들과 함께 세미나를 가졌고 그 결과보고서를 출간하여 관계 기관이나 관계 단체에 자료로 제공하였습니다.
특히 2005년 10월 베를린 자유대학 콘퍼런스 센터에서 가진 [독일의 통일과 출판시장 통합 연구]란 주제의 세미나는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주었습니다. 독일은 1989년 통일되기 훨씬 이전부터 동서독이 출판교류를 시작하여 서로 정보와 자료들을 교환함으로써 통일과 함께 출판 통합이 원만하게 이루어진 선진 사례였습니다.
현재 답답할 정도로 교착 상태에 빠져있는 남북관계가 저희 재단의 출판 통합 준비에도 큰 장애가 되고 있습니다마는 범우출판문화재단은 끊임없이 통일을 대비한 출판 정책 개발에 노력을 계속해나갈 것입니다. 오히려 남북한 출판 통합의 노력이 교착 상태에 빠진 남북관계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믿습니다.
이 보고서가 미흡하기는 하지만 연변대학 교수들에게 의뢰한 북한 출판 실태 조사 연구가 이 세미나의 결실이 될 것이라는 것을 이해하시고 우선 통일을 대비한 조그마한 자료로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2016년 4월 재단법인 범우출판문화재단 이사장 윤 형 두
목차
목차
경과보고 · 19
범우출판문화재단 세미나 연혁 및 참가자 소개 _ 이문학
개회인사 · 28
남북한 출판통합과 연변 출판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관한 진지한
토론이 있기를 _ 윤형두
환영사 · 32
한민족의 디아스포라를 통합할 때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결합체가 형성될
수 있을 것 _ 이관복
세미나 1부 발제 및 토론 · 37
발제 논문① · 41
중국에서의 북한과 한국 도서 출판 특징 및 영향 _ 우상열
발제 논문② · 56
통일시대 북한 출판물의 민족문화유산 편입 문제 _ 박몽구
발제에 대한 토론 · 79
_ 신철호, 이충실, 부길만, 이문학, 김경도, 윤세민, 윤재준
세미나 2부 발제 및 토론 · 109
발제 논문① · 113
중국?한국 및 북한 출판교류와 [동풍공정] 계시 _ 이봉우
발제 논문② · 131
남?북한 간 출판교류의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_ 김정숙
발제에 대한 토론 및 종합토론 · 157
_ 최향단, 서옥란, 이충실, 윤세민, 김인철, 전정희, 윤길한, 조일래, 김정숙, 부길만, 이봉우
세미나 후기 · 181
범우출판문화재단, 연변대 세미나 이모저모 _ 김정숙
소개 자료 · 199
소개 자료① · 201
연변 조선족자치주 개황
소개 자료② · 214
연변대학교 소개
소개 자료③ · 220
연변대학교 조선한국학학원 소개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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