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가버린 옛님께 바침
효전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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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춘몽》을 펴낸바 있는 효전 수필가의 시집
수필가인 효전 시인은 한국문학정신 신인문학상(2012년)과 대한민국 문화포럼 선진문학상(2012년), 그리고 들뫼문학상(2013년)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금구사 창건 주지이기도 한 작가는 여기에 그 동안 틈틈이 써온 시들을 한데 모아 한 권으로 엮었다. 떠나가버린 옛님과 추억 속에 그리운 이들를 향한 애잔한 시편들이 잔잔하게 가슴에 스며 온다. 〈그리운 내 님은〉, 〈불이〉 등 128편이 담겨 있다.
수필가인 효전 시인은 한국문학정신 신인문학상(2012년)과 대한민국 문화포럼 선진문학상(2012년), 그리고 들뫼문학상(2013년)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금구사 창건 주지이기도 한 작가는 여기에 그 동안 틈틈이 써온 시들을 한데 모아 한 권으로 엮었다. 떠나가버린 옛님과 추억 속에 그리운 이들를 향한 애잔한 시편들이 잔잔하게 가슴에 스며 온다. 〈그리운 내 님은〉, 〈불이〉 등 128편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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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 저자 서문 |
살아생전에 못다 했던 말들은 죽어 가장 뼈아픈 눈물을 떨군다 하였다.
하고픈 말 바보처럼 못다 하여 미? 위로 눈물 떨구는 그런 오류는 결코 범하지 않을 작정이다.
나는 그 날 결심했다, 글을 써야겠다고. 내 가슴속에 담겨져 있는 모든 것에 글이라는 옷을 입혀야겠다고 생각했다. 내 골수에 맺혀있는 모든 이야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내 뇌수에 박혀있는 모든 기억들을 정을 쳐 돌을 조각하듯 글로 박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새삼 이제 또 못할 말이 무언가. 人生, 생각보다 그리 길지 않다.
나는 하고 싶은 말을 다 하였다. 당장 내일 죽어 두 번 다시는 못 본다는 가정하에 나는 내가 오랫동안 벼러왔었던 하고 싶은 말들을 다 하였다.
그러하므로 나는 여한은 없다. 나는 이제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보다 자유롭게 살 것이다.
보이지 않는 틀에서 나를 영원히 해방시킬 것이다. 나는 나의 선택과 결정을 믿으며 이런 나 자신에게 무한한 경의를 표한다.
이제는 내게서 다 떠나가버린 사랑하던 나의 모든 옛님들께 이 시를 바칩니다.
2018년 시월 마지막 날에
효 전
살아생전에 못다 했던 말들은 죽어 가장 뼈아픈 눈물을 떨군다 하였다.
하고픈 말 바보처럼 못다 하여 미? 위로 눈물 떨구는 그런 오류는 결코 범하지 않을 작정이다.
나는 그 날 결심했다, 글을 써야겠다고. 내 가슴속에 담겨져 있는 모든 것에 글이라는 옷을 입혀야겠다고 생각했다. 내 골수에 맺혀있는 모든 이야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내 뇌수에 박혀있는 모든 기억들을 정을 쳐 돌을 조각하듯 글로 박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새삼 이제 또 못할 말이 무언가. 人生, 생각보다 그리 길지 않다.
나는 하고 싶은 말을 다 하였다. 당장 내일 죽어 두 번 다시는 못 본다는 가정하에 나는 내가 오랫동안 벼러왔었던 하고 싶은 말들을 다 하였다.
그러하므로 나는 여한은 없다. 나는 이제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보다 자유롭게 살 것이다.
보이지 않는 틀에서 나를 영원히 해방시킬 것이다. 나는 나의 선택과 결정을 믿으며 이런 나 자신에게 무한한 경의를 표한다.
이제는 내게서 다 떠나가버린 사랑하던 나의 모든 옛님들께 이 시를 바칩니다.
2018년 시월 마지막 날에
효 전
목차
목차
■ 서문 · 5
사랑 · 19
그 때부터 그 꽃은 · 20
그리운 내 님은 · 21
불이(不二) · 22
당신과 나 사이에 · 23
너는 죽어 · 24
사랑한 사람 · 25
그 옛날 그 날 밤도 · 26
미아(迷兒) · 27
목걸이 · 28
나는 어이타 · 29
비틀거리는 밤 · 30
노트 · 31
휘파람새 · 32
나와 당신은 · 33
지나고 나면 · 34
저는 압니다 · 35
옴마 · 36
마음을 연다는 것은 · 37
아버지, 그리고 그 아버지의 아버지 · 38
독백(獨白) · 40
아버지 · 41
나 죽거든 · 42
바보같은 그 사람은 · 44
시월 상달 · 45
원점(原點) 1 · 46
눈물이 나오 · 47
황홀한 저 바닷속으로 · 48
비 · 49
창가에 · 50
봄비 · 51
그 날 · 52
고백(告白) · 53
알 수 없어요 · 54
우리는 달을 사랑하여 · 57
동천(冬天) · 58
거울속의 나에게 · 59
사랑하였으므로 · 60
이 까만 밤은 · 61
당신은 · 62
결론(決論) · 63
나처럼 · 64
산길을 지나가다 · 65
애장터 · 66
당신과 나는 · 67
11月에 내리는 비 · 68
우리 서로가 · 69
찔레꽃 · 71
사랑의 슬픔 · 72
전생에 님일 것 같은 님께 · 73
개장수 · 74
원점 2 · 75
연인(戀人) · 76
사랑하는 사람아 · 77
사랑은 영원하다고 믿었다 · 78
안드레아 · 79
연민(憐憫) · 80
당신은 몰라 · 81
끝내 그렇게 · 82
잊으라시면 · 83
나는 세상이 하도 예뻐서 · 84
눈 깜짝할 사이에 · 85
홍매(紅梅) · 86
유월의 밤 · 87
저기 저 하늘을 좀 보아요 · 88
배신(背信) · 89
그 날 밤 · 90
어쩌면 · 91
아니오 · 92
봄밤 · 93
괭이바다 · 94
이제는 · 95
살아보니 그렇더라 · 96
늙는게 뭐 어때서 · 97
대면(對面) · 98
언젠가 · 99
고백(告白) · 100
그대 그리고 나 · 101
눈물로 비시오 · 102
진주 · 103
오늘은 · 104
꽃잎 떨어져 · 106
원죄(原罪) · 107
그대 · 108
정말이지 나는 몰랐다 · 109
선경(仙境) · 110
꿈길 · 111
님아 · 112
할미꽃 · 113
거울속 저 여인 · 114
수은독에 얼굴이 뽀얀 여자처럼 · 115
황홀한 꿈 · 116
여보세요 · 117
까닭 · 118
귀거래사(歸去來辭) · 119
공무도하가(公無渡河歌) · 120
일천육백팔십일명의 노래 · 121
발간 몸뚱아리에게 고함 · 122
비는 내리고 · 123
옛님 · 124
사랑은 그렇게 · 125
상처 · 126
배신(背信)의 답변 · 127
연(鳶) · 128
먼 훗날 · 129
난 알아 · 130
상사화(相思花) · 131
검은 머리칼의 밤 · 132
유령(幽靈) · 133
비밀 · 134
적토마(赤兎馬) · 135
엽서(葉書) · 136
보리밥 · 137
고사(古寺) · 138
행복이라는 그림 · 139
고부(姑婦) · 140
마지막 기차 · 141
시부(媤父) · 142
행복이라는 그림 · 143
경고(警告) · 144
1969 · 145
봄바람이 가혹하오 · 146
뒤돌아 생각해보면 · 147
겨울 포구(浦口) · 148
차라리 · 149
어느 우물가에서 다시 만나리 · 150
고백(告白) · 152
간이역 · 153
작가 프로필 · 155
사랑 · 19
그 때부터 그 꽃은 · 20
그리운 내 님은 · 21
불이(不二) · 22
당신과 나 사이에 · 23
너는 죽어 · 24
사랑한 사람 · 25
그 옛날 그 날 밤도 · 26
미아(迷兒) · 27
목걸이 · 28
나는 어이타 · 29
비틀거리는 밤 · 30
노트 · 31
휘파람새 · 32
나와 당신은 · 33
지나고 나면 · 34
저는 압니다 · 35
옴마 · 36
마음을 연다는 것은 · 37
아버지, 그리고 그 아버지의 아버지 · 38
독백(獨白) · 40
아버지 · 41
나 죽거든 · 42
바보같은 그 사람은 · 44
시월 상달 · 45
원점(原點) 1 · 46
눈물이 나오 · 47
황홀한 저 바닷속으로 · 48
비 · 49
창가에 · 50
봄비 · 51
그 날 · 52
고백(告白) · 53
알 수 없어요 · 54
우리는 달을 사랑하여 · 57
동천(冬天) · 58
거울속의 나에게 · 59
사랑하였으므로 · 60
이 까만 밤은 · 61
당신은 · 62
결론(決論) · 63
나처럼 · 64
산길을 지나가다 · 65
애장터 · 66
당신과 나는 · 67
11月에 내리는 비 · 68
우리 서로가 · 69
찔레꽃 · 71
사랑의 슬픔 · 72
전생에 님일 것 같은 님께 · 73
개장수 · 74
원점 2 · 75
연인(戀人) · 76
사랑하는 사람아 · 77
사랑은 영원하다고 믿었다 · 78
안드레아 · 79
연민(憐憫) · 80
당신은 몰라 · 81
끝내 그렇게 · 82
잊으라시면 · 83
나는 세상이 하도 예뻐서 · 84
눈 깜짝할 사이에 · 85
홍매(紅梅) · 86
유월의 밤 · 87
저기 저 하늘을 좀 보아요 · 88
배신(背信) · 89
그 날 밤 · 90
어쩌면 · 91
아니오 · 92
봄밤 · 93
괭이바다 · 94
이제는 · 95
살아보니 그렇더라 · 96
늙는게 뭐 어때서 · 97
대면(對面) · 98
언젠가 · 99
고백(告白) · 100
그대 그리고 나 · 101
눈물로 비시오 · 102
진주 · 103
오늘은 · 104
꽃잎 떨어져 · 106
원죄(原罪) · 107
그대 · 108
정말이지 나는 몰랐다 · 109
선경(仙境) · 110
꿈길 · 111
님아 · 112
할미꽃 · 113
거울속 저 여인 · 114
수은독에 얼굴이 뽀얀 여자처럼 · 115
황홀한 꿈 · 116
여보세요 · 117
까닭 · 118
귀거래사(歸去來辭) · 119
공무도하가(公無渡河歌) · 120
일천육백팔십일명의 노래 · 121
발간 몸뚱아리에게 고함 · 122
비는 내리고 · 123
옛님 · 124
사랑은 그렇게 · 125
상처 · 126
배신(背信)의 답변 · 127
연(鳶) · 128
먼 훗날 · 129
난 알아 · 130
상사화(相思花) · 131
검은 머리칼의 밤 · 132
유령(幽靈) · 133
비밀 · 134
적토마(赤兎馬) · 135
엽서(葉書) · 136
보리밥 · 137
고사(古寺) · 138
행복이라는 그림 · 139
고부(姑婦) · 140
마지막 기차 · 141
시부(媤父) · 142
행복이라는 그림 · 143
경고(警告) · 144
1969 · 145
봄바람이 가혹하오 · 146
뒤돌아 생각해보면 · 147
겨울 포구(浦口) · 148
차라리 · 149
어느 우물가에서 다시 만나리 · 150
고백(告白) · 152
간이역 · 153
작가 프로필 · 155
저자
저자
효전
경남 양산 내원사 19세 출가
승가대학 졸업 후 선방에 다님
(현) 고성 금구사 창건주지
수필작가,한국문학정신 정회원,등단작가
들뫼문학 동인,불교문예 정회원
한국문학정신 신인문학상(2012)
대한민국 문화포럼 선진문학상(2012)
들뫼문학상(2013)
수필 《춘몽(春夢)》 출간(2013)
승가대학 졸업 후 선방에 다님
(현) 고성 금구사 창건주지
수필작가,한국문학정신 정회원,등단작가
들뫼문학 동인,불교문예 정회원
한국문학정신 신인문학상(2012)
대한민국 문화포럼 선진문학상(2012)
들뫼문학상(2013)
수필 《춘몽(春夢)》 출간(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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