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로 꾸민 집(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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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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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히 버리는 물건 하나가 지구를 망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바우어새들은 아름다운 집을 짓고 그 주변을 장식해 구애를 하는 새이다. 그런데 요즘은 그 일이 쉽지 않다. 개발로 인해 집 주위를 장식할 자연물을 구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생존을 위해서 다른 방법을 찾아 나선 바우어새들에게 매력적인 대체물로 나타난 것이 사람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이다. 쓰레기는 그 종류만큼이나 다양한 색깔을 띠고 있어서 색깔을 중시하는 바우어새들의 마음을 끌 수밖에 없었다. 그것이 어떻게 그 자리에 놓이게 된 것인지 알 리 없는 바우어새가 그 위험성을 알 수가 없다. 바우어새 빨강이는 쓰레기로 집을 예쁘게 꾸몄다. 그것이 자신을 죽음으로 몰아넣을 거라는 것을 알 리 없었던 바우어새 빨강이!
그 죽음의 책임에서 우리들은 자유로울까? 바우어새의 죽음 앞에서 자연을 훼손하는 일을 서슴지 않았던 인간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었으면 한다. 무언가를 버리고 금방 새로 사는 평범한 인간들의 일상이 작고 가냘픈 새의 삶을 짓밟을 수도 있으니까.
그건 네 잘못이 아니야!
바우어새는 짝짓기를 위해 집을 짓는다. 그 소문을 듣고 숲속 친구들이 구경을 하기 위해 모여든다. 바우어새의 집짓기는 멋진 볼거리이다. 숲속 친구들은 바우어새의 집짓기를 응원도 하고 부족한 부분을 지적하기도 하면서 집짓기에 동참한다.
바우어새 파랑이는 파란색을 좋아하여 파란색으로 집 주위를 장식하고 색시가 오기를 기다린다. 두어 번 실패를 하고, 파랑이는 집의 장식을 보완한다. 이후 파랑이는 색시를 구하고 숲속 친구들은 박수를 보낸다.
빨간색을 좋아하는 바우어새 빨강이도 집을 꾸민다. 숲속 친구들의 응원 속에 빨강이는 더 멋지게 집을 꾸몄다. 이제 집 앞을 장식해야 하는데, 빨간색 장식품을 구하기가 어려워졌다. 빨강이는 사람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떠올린다. 쓰레기 속에서는 과자 봉지, 음료수 캔 등 손쉽게 빨간 장식품을 구할 수 있었다. 빨강이는 열심히 집 앞 꾸미기를 한다.
다음 날, 숲속 친구들은 빨강이가 어떤 색시와 결혼하게 되나 구경을 왔다. 그런데 빨강이가 죽어 있는 게 아닌가!
빨강이가 비닐 속에 있던 음식 찌꺼기를 먹다가 비닐이 목에 걸려 죽게 된 것이다.
숲속 친구들은 슬프고 화가 났다. 숲속 친구들은 슬픔 속에 빨강이 장례식을 치른다.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첫걸음
『쓰레기로 꾸민 집」은 아름다운 집 짓기로 유명한 바우어새들의 집 짓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작품이다. 바우어새들이 집을 장식하기 위해서 이것저것 물어 오는 모습을 보며 무심히 넘겼던 새들의 날갯짓에도 큰 의미가 있음을 깨닫게 된다.
바우어새는 예쁜 핀을 고르는 아이, 좋은 카드를 뽑기 위해 조바심 내는 아이와 별반 다를 것 없는 모습을 보여 주며 금방 친근감을 느끼게 한다.
곁에 있다면 멋진 나뭇잎이 있는 곳을 알려 주고 싶고, 작은 돌이라도 하나 들어다 주고 싶은 바우어새! 그 예쁜 삶이 망가지는 모습은 보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우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버리는 쓰레기 때문에 그런 일이 벌어진다는 사실은 더 마음 아픈 일이다.
자연을 보호하고 동물의 안전을 지켜 주는 것은 거창한 목표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다. 바우어 새 한 마리의 삶을 온전하게 지켜 주고 싶다는 작은 소망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첫걸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에는 그 첫걸음을 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아이들은 선명한 그림과 바우어새의 실상을 알려 주는 글을 따라가다 바우어새의 아픔에 공감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바우어새의 죽음을 되새기며 그것만으로도 우리의 삶은 달라질 수 있다는 작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게 될 것이다.
바우어새들은 아름다운 집을 짓고 그 주변을 장식해 구애를 하는 새이다. 그런데 요즘은 그 일이 쉽지 않다. 개발로 인해 집 주위를 장식할 자연물을 구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생존을 위해서 다른 방법을 찾아 나선 바우어새들에게 매력적인 대체물로 나타난 것이 사람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이다. 쓰레기는 그 종류만큼이나 다양한 색깔을 띠고 있어서 색깔을 중시하는 바우어새들의 마음을 끌 수밖에 없었다. 그것이 어떻게 그 자리에 놓이게 된 것인지 알 리 없는 바우어새가 그 위험성을 알 수가 없다. 바우어새 빨강이는 쓰레기로 집을 예쁘게 꾸몄다. 그것이 자신을 죽음으로 몰아넣을 거라는 것을 알 리 없었던 바우어새 빨강이!
그 죽음의 책임에서 우리들은 자유로울까? 바우어새의 죽음 앞에서 자연을 훼손하는 일을 서슴지 않았던 인간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었으면 한다. 무언가를 버리고 금방 새로 사는 평범한 인간들의 일상이 작고 가냘픈 새의 삶을 짓밟을 수도 있으니까.
그건 네 잘못이 아니야!
바우어새는 짝짓기를 위해 집을 짓는다. 그 소문을 듣고 숲속 친구들이 구경을 하기 위해 모여든다. 바우어새의 집짓기는 멋진 볼거리이다. 숲속 친구들은 바우어새의 집짓기를 응원도 하고 부족한 부분을 지적하기도 하면서 집짓기에 동참한다.
바우어새 파랑이는 파란색을 좋아하여 파란색으로 집 주위를 장식하고 색시가 오기를 기다린다. 두어 번 실패를 하고, 파랑이는 집의 장식을 보완한다. 이후 파랑이는 색시를 구하고 숲속 친구들은 박수를 보낸다.
빨간색을 좋아하는 바우어새 빨강이도 집을 꾸민다. 숲속 친구들의 응원 속에 빨강이는 더 멋지게 집을 꾸몄다. 이제 집 앞을 장식해야 하는데, 빨간색 장식품을 구하기가 어려워졌다. 빨강이는 사람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떠올린다. 쓰레기 속에서는 과자 봉지, 음료수 캔 등 손쉽게 빨간 장식품을 구할 수 있었다. 빨강이는 열심히 집 앞 꾸미기를 한다.
다음 날, 숲속 친구들은 빨강이가 어떤 색시와 결혼하게 되나 구경을 왔다. 그런데 빨강이가 죽어 있는 게 아닌가!
빨강이가 비닐 속에 있던 음식 찌꺼기를 먹다가 비닐이 목에 걸려 죽게 된 것이다.
숲속 친구들은 슬프고 화가 났다. 숲속 친구들은 슬픔 속에 빨강이 장례식을 치른다.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첫걸음
『쓰레기로 꾸민 집」은 아름다운 집 짓기로 유명한 바우어새들의 집 짓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작품이다. 바우어새들이 집을 장식하기 위해서 이것저것 물어 오는 모습을 보며 무심히 넘겼던 새들의 날갯짓에도 큰 의미가 있음을 깨닫게 된다.
바우어새는 예쁜 핀을 고르는 아이, 좋은 카드를 뽑기 위해 조바심 내는 아이와 별반 다를 것 없는 모습을 보여 주며 금방 친근감을 느끼게 한다.
곁에 있다면 멋진 나뭇잎이 있는 곳을 알려 주고 싶고, 작은 돌이라도 하나 들어다 주고 싶은 바우어새! 그 예쁜 삶이 망가지는 모습은 보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우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버리는 쓰레기 때문에 그런 일이 벌어진다는 사실은 더 마음 아픈 일이다.
자연을 보호하고 동물의 안전을 지켜 주는 것은 거창한 목표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다. 바우어 새 한 마리의 삶을 온전하게 지켜 주고 싶다는 작은 소망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첫걸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에는 그 첫걸음을 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아이들은 선명한 그림과 바우어새의 실상을 알려 주는 글을 따라가다 바우어새의 아픔에 공감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바우어새의 죽음을 되새기며 그것만으로도 우리의 삶은 달라질 수 있다는 작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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