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돼! 싫어 몰라
솔직하게 거절하기
《안돼 싫어 몰라》는 아이가 성장하는 단계에서 습득하는 감정 표현 방법에 대해 다룬 동화이다. 낯을 많이 가려서 사람들 앞에 나서면 얼굴이 빨개지고, 말도 잘 못하는 민서가 활발한 성격의 슬기와 짝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왜 중요하고, 자신과 상대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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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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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성장하는 단계에서 습득한 감정 표현 방법은 성인이 되어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맺을 때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마음속 생각을 솔직하게 말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남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혼자 끙끙 앓거나, 싫은 일을 억지로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안돼 싫어 몰라》의 민서는 감정 표현이 서툴고, 친구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아빠에게 선물로 받은 볼펜과, 뽑기를 하려고 모은 용돈을 슬기에게 준다. 슬기와 친해질 수 있을 거라는 민서의 바람과는 달리 슬기와 민서의 관계는 점점 나빠진다. 슬기는 자신의 부탁이라면 무엇이든 들어주는 민서에게 점점 더 어려운 부탁을 하고, 슬기의 부탁이 부담스러운 민서는 슬기를 피해 다닌다.
민서가 슬기와 친해지지 못한 이유는 민서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평소에 자기 생각을 말하지 않으면 상대방은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또 어떤 기분인지 알지 못해 서로 오해하고, 기분이 상하기 쉽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의 기분은 배려하지 않고, 내 생각을 말해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으면서도 내 생각을 말해야 한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힘들지 몰라도 시간이 지나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줄거리
낯을 많이 가려서 사람들 앞에 나서면 얼굴이 빨개지고, 말도 잘 못하는 민서는 활발한 성격의 슬기와 짝이 된다. 슬기는 공부도 잘하고, 춤도 잘 춰서 친구들 사이에 인기가 많다. 민서는 슬기와 단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신이 난다.
슬기는 민서와 짝이 되면서 민서를 잘 챙겨주기는 하지만 무엇이든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한다. 민서는 슬기에게 섭섭한 마음이 생기지만, 슬기와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슬기의 부탁을 모두 들어준다. 하지만 그럴수록 슬기는 민서에게 점점 더 어려운 부탁을 하고, 민서는 분하고 속이 상해 슬기를 피한다.
민서가 같은 반 친구인 지원이에게 고민을 털어놓자, 지원이는 민서에게 이제부터라도 숨기지 말고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하라고 말한다. 지원이의 이야기를 들은 민서는 처음부터 마음속에 있는 생각을 이야기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고, 앞으로는 마음을 숨기지 말고 표현해야겠다고 다짐한다.
목차
목차
3. 초대하지 않은 손님 4. 인형극이 끝난 뒤
5. 당당해지고 싶어 6. 엄마와의 약속
7. 슬기의 울음 8. 하늘땅 별땅
9. 처음부터 말할걸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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