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벼리 2
이지환 장편소설 『아사벼리』 제2권. 벼리는 조용히 말했다. "어려서는 부모님을, 싸울아비가 되어서는 내 나라를, 마린이 되어서는 오직 마루한을 거짓없이 충심으로 섬겼다. 하지만 지금부터는 나 자신을 섬기려 한다. 너를 향하는 나를, 너만을 사랑하는 나를 섬기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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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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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리는 조용히 말했다.
어려서는 부모님을, 싸울아비가 되어서는 내 나라를, 마린이 되어서는 오직 마루한을 거짓없이 충심으로 섬겼다.
"하지만 지금부터는 나 자신을 섬기려 한다. 너를 향하는 나를, 너만을 사랑하는 나를 섬기려 한다."
쑥을 따네, 쑥을 따네.
거기 아름다운 아가씨.
둘이 함께 부르는 아홉 노래들.
산새는 우리우리
들풀들은 동심결
봄날은 왔네. 쑥을 따세.
내 마음이 네 마음
하나가 되었네.
노란 꽃 꺾어 강 너머에 던지네.
내 사랑에 거짓이 있다면
아가씨여 웃어주지 마소서.
쑥을 따네, 쑥을 따네.
거기 아름다운 아가씨.
둘이 함께 부르는 아홉 노래들.
새 집을 지었으니
제발 함께 가주오.
봄날은 왔네. 혼인의 계절이네.
목차
목차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제10장
제11장
제12장
제13장
結
다시 시작하는 아사벼리의 이야기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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