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없는 세계
21세기 지정학으로 본 화폐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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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벌고 싶다면 돈을 따라다니지 마라
돈이 모이는 길목에서 기다려라!
브레튼우즈 체제에서 신용화폐 시스템의 성립과 영향,
미국, 중국, 동아시아, 중남미, 유럽 등에서 일어난 정치 경제적 사건까지
21세기 자본의 흐름을 만든 금융과 지정학의 거대한 실체
미중 갈등과 전쟁, 금리와 환율의 변화, 주식과 부동산 시장의 등락.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사건들은 서로 무관해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돈의 흐름이라는 거대한 맥락이 있다. 개별 경제지표와 뉴스를 넘어 자본이 어디에서 어디로 이동하는지 이해해야 세계 경제의 방향을 읽을 수 있는 것이다. 『달러 없는 세계』는 브레튼우즈 체제의 성립부터 달러 중심의 국제금융 질서, 신용화폐의 확산과 금융위기, 미중 패권 경쟁에 이르기까지 지난 100여 년의 역사를 추적하며 세계 경제의 작동 원리를 살펴본다. 27년간 글로벌 자본시장의 최전선에서 주식과 채권, 파생상품, 대체투자 등을 경험한 저자는 브레튼우즈 체제의 성립에서 신용화폐 시스템의 등장, 금융위기와 미중 갈등에 이르기까지 굵직한 역사적 사건들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다.
이 책을 제목은 달러의 몰락을 의미하지 않는다. 달러를 중심으로 구축된 국제금융 질서가 어떤 모순을 안고 있으며, 그 변화가 세계의 자본과 투자 환경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를 묻는 것이다. 이번 개정판에는 초판의 본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지난 7년간의 변화를 짚는 해설과 보론을 새롭게 더했다. 과거의 전망과 현실을 비교하며 판단의 적중과 오류를 되짚고, 앞으로 세계 경제의 향방을 짚을 수 있는 핵심 포인트도 정리한다. 눈앞의 시장 변동을 넘어 그 배경에 놓인 역사와 권력, 금융 시스템의 변화를 이해하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에서 세계 경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돈이 모이는 길목에서 기다려라!
브레튼우즈 체제에서 신용화폐 시스템의 성립과 영향,
미국, 중국, 동아시아, 중남미, 유럽 등에서 일어난 정치 경제적 사건까지
21세기 자본의 흐름을 만든 금융과 지정학의 거대한 실체
미중 갈등과 전쟁, 금리와 환율의 변화, 주식과 부동산 시장의 등락.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사건들은 서로 무관해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돈의 흐름이라는 거대한 맥락이 있다. 개별 경제지표와 뉴스를 넘어 자본이 어디에서 어디로 이동하는지 이해해야 세계 경제의 방향을 읽을 수 있는 것이다. 『달러 없는 세계』는 브레튼우즈 체제의 성립부터 달러 중심의 국제금융 질서, 신용화폐의 확산과 금융위기, 미중 패권 경쟁에 이르기까지 지난 100여 년의 역사를 추적하며 세계 경제의 작동 원리를 살펴본다. 27년간 글로벌 자본시장의 최전선에서 주식과 채권, 파생상품, 대체투자 등을 경험한 저자는 브레튼우즈 체제의 성립에서 신용화폐 시스템의 등장, 금융위기와 미중 갈등에 이르기까지 굵직한 역사적 사건들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다.
이 책을 제목은 달러의 몰락을 의미하지 않는다. 달러를 중심으로 구축된 국제금융 질서가 어떤 모순을 안고 있으며, 그 변화가 세계의 자본과 투자 환경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를 묻는 것이다. 이번 개정판에는 초판의 본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지난 7년간의 변화를 짚는 해설과 보론을 새롭게 더했다. 과거의 전망과 현실을 비교하며 판단의 적중과 오류를 되짚고, 앞으로 세계 경제의 향방을 짚을 수 있는 핵심 포인트도 정리한다. 눈앞의 시장 변동을 넘어 그 배경에 놓인 역사와 권력, 금융 시스템의 변화를 이해하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에서 세계 경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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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나는 이 책으로 세계 경제의 흐름을 공부했다."
- 이효석, 이효석 아카데미 대표
★★★ 오건영ㆍ이효석ㆍ홍춘욱 강력 추천 ★★★
27년간 자본시장의 최전선에서 활약한 이하경 이사의
'지정학으로 읽는 달러 시리즈' 첫 책 복간!
'한국의 피터 자이한을 보는 듯하다'
- 『달러 없는 미래』 독자
미국의 금리 결정 하나에 세계 금융시장이 출렁이고, 전쟁과 무역 갈등은 환율과 원자재 가격을 뒤흔든다. 한 나라의 정치적·경제적 선택이 지구 반대편의 주식시장과 부동산, 개인의 노후 자금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시대다. 경제 뉴스와 전문가들의 전망은 매일 쏟아지지만, 개별 사건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는 시장의 움직임을 온전히 이해하기 어렵다. 금리와 환율 같은 경제지표를 아는 것과 그 지표를 움직이는 근본적인 힘을 이해하는 것은 다르기 때문이다. 돈의 흐름을 읽으려면 눈앞의 숫자를 넘어 그 이면에 작용하는 정치와 경제, 지정학의 논리까지 꿰뚫어 봐야 한다. 그래야 자본이 어디로 움직이는지, 그 흐름이 어디를 향하는지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
27년간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경험을 쌓아온 저자는 돈의 흐름, 즉 글로벌 유동성이 어디에서 어디로 이동하는지 파악하는 것이야말로 투자의 기본이라고 말한다. 시장의 방향을 정확히 예측하려 애쓰기보다 자본의 이동을 만들어내는 원인과 그 배경을 이해해야 하는 것이 우선이다. 각 나라의 정책 변화는 투자 환경을 바꾸고, 국가 간 갈등은 금융시장의 질서를 흔들며, 그 결과 자본은 새로운 경로를 찾아 움직인다. 이 흐름을 읽어야 눈앞의 경제 현상을 넘어 세계 경제의 변화를 읽고 성공적인 투자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것이다.
『달러 없는 세계』는 브레튼우즈 체제의 성립부터 달러 중심의 국제금융 질서, 신용화폐의 확산과 금융위기,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에 이르기까지 지난 100여 년간 세계 경제가 형성해 온 과정을 추적한다. 미국과 중국,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역사와 정치적 선택, 국제관계의 변화를 넘나들며 금융시장이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된 배경을 살펴본다. 복잡한 금융과 역사를 글로벌 유동성이라는 주제로 흥미진진하게 엮어낸다는 점이야말로 이 책의 탁월한 지점이다. 저자는 사건이 일어난 배경부터 금융시장에 미친 영향까지 꼼꼼하게 짚어가며, 서로 무관해 보였던 일들이 어떻게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지 보여준다. 어려운 경제 이론을 나열하기보다 실제 사건을 따라가며 돈의 개념과 유동성의 힘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이끌면서 세계 경제의 역사를 읽는 재미와 함께 금융의 작동 원리를 깨닫게 해준다.
'달러의 힘'을 확인할수록
'달러 체제에 대한 믿음'이 약해지는
근본적인 이유를 읽는다
'달러 없는 세계'는 달러가 곧 몰락하거나 새로운 기축통화가 그 자리를 대신한다는 단순한 예언이 아니다. 핵심은 달러가 어떻게 세계의 중심 통화가 되었으며, 그 지위를 지탱해 온 국제금융 질서가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작동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 달러의 힘은 미국의 경제력과 금융시장뿐 아니라 군사력과 외교적 동맹, 국제결제망과 무역 질서, 세계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능력과 그에 대한 신뢰가 맞물리며 형성되었다. 하지만 국제질서가 변하고 국가 간 갈등이 깊어지면서 기존 체제의 모순이 드러날 위기에 처했다. 저자는 달러 중심의 화폐 경제가 형성된 과정과 그 안에 쌓여온 모순을 살펴보며, 다가올 변화의 원인과 가능성을 짚어낸다.
미국이 자유무역의 수호자 역할에서 물러나면 세계화는 어떻게 달라질까? 달러에 대한 신뢰가 흔들릴 때 세계의 자본은 어디로 움직일까? 미국과 중국의 갈등은 국제무역과 공급망을 어떻게 바꿀까? 저자는 금융시장의 움직임을 개별 사건이나 자산 가격의 등락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통화와 신용의 역사, 국가 간 이해관계, 금융위기와 정책 대응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며 오늘의 시장을 움직이는 구조를 낱낱이 보여준다.
7년 전의 예측과 현실,
그리고 새로운 전망
초판 출간 이후 7년, 세계는 책에서 제기한 질문들을 현실의 문제로 마주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세계 경제를 멈춰 세웠고,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은 막대한 재정지출과 유동성 공급으로 위기에 대응했다. 그러나 공급망 혼란과 맞물린 유동성 확대는 인플레이션을 불러왔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에너지와 원자재가 국가 안보를 좌우하는 전략적 자산임을 드러냈고, 미중 갈등과 관세, 수출통제는 글로벌 공급망을 재편했다. 경제적 효율성을 중심으로 연결되던 세계는 이제 안보와 정치적 이해관계가 자본과 자원의 흐름을 좌우하는 시대로 접어들었다.
이러한 변화는 달러 중심 금융질서의 균열과 견고함을 동시에 보여주었다. 미국과 동맹국들의 러시아 중앙은행 해외자산 동결은 달러 금융망이 강력한 제재 수단임을 드러냈고, 각국은 외환보유고를 달러 자산에 집중하는 것이 안전한 선택인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금과 대체 결제수단이 주목받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달러의 영향력이 약해지는 듯한 순간에도 위기가 닥치면 달러 수요는 되살아난다. 달러를 대체할 새로운 질서가 등장하기보다 달러 의존도를 낮추려는 움직임이 점진적으로 확산하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이번 개정판의 보론은 지난 7년의 변화를 되짚으며 초판에서 제시한 전망과 실제로 벌어진 일을 하나씩 대조한다. 세계화와 공급망은 예상처럼 단절되기보다 더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이는 방식으로 재편됐고, 미국 소비 역시 재정지출과 통화정책, 자산 가격의 뒷받침으로 예상보다 오래 버텼다. 반면 국가 간 협력보다 경제적 이해관계와 안보를 둘러싼 갈등이 심화됐다. 저자는 무엇을 놓쳤고 어떤 판단이 빗나갔는지 솔직하게 돌아본다.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과 변화의 방향을 읽는 것은 다르다. 중요한 것은 돈의 흐름을 바꾸는 구조와 그 이면의 힘을 이해하는 일이다. 『달러 없는 세계』는 세계 경제와 금융시장을 움직이는 정치·경제적 역학을 짚으며, 지금 우리가 어떤 세계에 살고 있으며 그 세계를 움직이는 돈의 흐름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 이효석, 이효석 아카데미 대표
★★★ 오건영ㆍ이효석ㆍ홍춘욱 강력 추천 ★★★
27년간 자본시장의 최전선에서 활약한 이하경 이사의
'지정학으로 읽는 달러 시리즈' 첫 책 복간!
'한국의 피터 자이한을 보는 듯하다'
- 『달러 없는 미래』 독자
미국의 금리 결정 하나에 세계 금융시장이 출렁이고, 전쟁과 무역 갈등은 환율과 원자재 가격을 뒤흔든다. 한 나라의 정치적·경제적 선택이 지구 반대편의 주식시장과 부동산, 개인의 노후 자금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시대다. 경제 뉴스와 전문가들의 전망은 매일 쏟아지지만, 개별 사건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는 시장의 움직임을 온전히 이해하기 어렵다. 금리와 환율 같은 경제지표를 아는 것과 그 지표를 움직이는 근본적인 힘을 이해하는 것은 다르기 때문이다. 돈의 흐름을 읽으려면 눈앞의 숫자를 넘어 그 이면에 작용하는 정치와 경제, 지정학의 논리까지 꿰뚫어 봐야 한다. 그래야 자본이 어디로 움직이는지, 그 흐름이 어디를 향하는지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
27년간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경험을 쌓아온 저자는 돈의 흐름, 즉 글로벌 유동성이 어디에서 어디로 이동하는지 파악하는 것이야말로 투자의 기본이라고 말한다. 시장의 방향을 정확히 예측하려 애쓰기보다 자본의 이동을 만들어내는 원인과 그 배경을 이해해야 하는 것이 우선이다. 각 나라의 정책 변화는 투자 환경을 바꾸고, 국가 간 갈등은 금융시장의 질서를 흔들며, 그 결과 자본은 새로운 경로를 찾아 움직인다. 이 흐름을 읽어야 눈앞의 경제 현상을 넘어 세계 경제의 변화를 읽고 성공적인 투자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것이다.
『달러 없는 세계』는 브레튼우즈 체제의 성립부터 달러 중심의 국제금융 질서, 신용화폐의 확산과 금융위기,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에 이르기까지 지난 100여 년간 세계 경제가 형성해 온 과정을 추적한다. 미국과 중국,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역사와 정치적 선택, 국제관계의 변화를 넘나들며 금융시장이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된 배경을 살펴본다. 복잡한 금융과 역사를 글로벌 유동성이라는 주제로 흥미진진하게 엮어낸다는 점이야말로 이 책의 탁월한 지점이다. 저자는 사건이 일어난 배경부터 금융시장에 미친 영향까지 꼼꼼하게 짚어가며, 서로 무관해 보였던 일들이 어떻게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지 보여준다. 어려운 경제 이론을 나열하기보다 실제 사건을 따라가며 돈의 개념과 유동성의 힘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이끌면서 세계 경제의 역사를 읽는 재미와 함께 금융의 작동 원리를 깨닫게 해준다.
'달러의 힘'을 확인할수록
'달러 체제에 대한 믿음'이 약해지는
근본적인 이유를 읽는다
'달러 없는 세계'는 달러가 곧 몰락하거나 새로운 기축통화가 그 자리를 대신한다는 단순한 예언이 아니다. 핵심은 달러가 어떻게 세계의 중심 통화가 되었으며, 그 지위를 지탱해 온 국제금융 질서가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작동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 달러의 힘은 미국의 경제력과 금융시장뿐 아니라 군사력과 외교적 동맹, 국제결제망과 무역 질서, 세계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능력과 그에 대한 신뢰가 맞물리며 형성되었다. 하지만 국제질서가 변하고 국가 간 갈등이 깊어지면서 기존 체제의 모순이 드러날 위기에 처했다. 저자는 달러 중심의 화폐 경제가 형성된 과정과 그 안에 쌓여온 모순을 살펴보며, 다가올 변화의 원인과 가능성을 짚어낸다.
미국이 자유무역의 수호자 역할에서 물러나면 세계화는 어떻게 달라질까? 달러에 대한 신뢰가 흔들릴 때 세계의 자본은 어디로 움직일까? 미국과 중국의 갈등은 국제무역과 공급망을 어떻게 바꿀까? 저자는 금융시장의 움직임을 개별 사건이나 자산 가격의 등락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통화와 신용의 역사, 국가 간 이해관계, 금융위기와 정책 대응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며 오늘의 시장을 움직이는 구조를 낱낱이 보여준다.
7년 전의 예측과 현실,
그리고 새로운 전망
초판 출간 이후 7년, 세계는 책에서 제기한 질문들을 현실의 문제로 마주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세계 경제를 멈춰 세웠고,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은 막대한 재정지출과 유동성 공급으로 위기에 대응했다. 그러나 공급망 혼란과 맞물린 유동성 확대는 인플레이션을 불러왔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에너지와 원자재가 국가 안보를 좌우하는 전략적 자산임을 드러냈고, 미중 갈등과 관세, 수출통제는 글로벌 공급망을 재편했다. 경제적 효율성을 중심으로 연결되던 세계는 이제 안보와 정치적 이해관계가 자본과 자원의 흐름을 좌우하는 시대로 접어들었다.
이러한 변화는 달러 중심 금융질서의 균열과 견고함을 동시에 보여주었다. 미국과 동맹국들의 러시아 중앙은행 해외자산 동결은 달러 금융망이 강력한 제재 수단임을 드러냈고, 각국은 외환보유고를 달러 자산에 집중하는 것이 안전한 선택인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금과 대체 결제수단이 주목받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달러의 영향력이 약해지는 듯한 순간에도 위기가 닥치면 달러 수요는 되살아난다. 달러를 대체할 새로운 질서가 등장하기보다 달러 의존도를 낮추려는 움직임이 점진적으로 확산하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이번 개정판의 보론은 지난 7년의 변화를 되짚으며 초판에서 제시한 전망과 실제로 벌어진 일을 하나씩 대조한다. 세계화와 공급망은 예상처럼 단절되기보다 더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이는 방식으로 재편됐고, 미국 소비 역시 재정지출과 통화정책, 자산 가격의 뒷받침으로 예상보다 오래 버텼다. 반면 국가 간 협력보다 경제적 이해관계와 안보를 둘러싼 갈등이 심화됐다. 저자는 무엇을 놓쳤고 어떤 판단이 빗나갔는지 솔직하게 돌아본다.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과 변화의 방향을 읽는 것은 다르다. 중요한 것은 돈의 흐름을 바꾸는 구조와 그 이면의 힘을 이해하는 일이다. 『달러 없는 세계』는 세계 경제와 금융시장을 움직이는 정치·경제적 역학을 짚으며, 지금 우리가 어떤 세계에 살고 있으며 그 세계를 움직이는 돈의 흐름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목차
목차
추천의 글 지정학과 금융을 연결해 세상을 읽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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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1장. 격동하는 세계
미중 무역 분쟁
미국의 JCPOA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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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선물 거래소
G7 정상회담과 나토 분담금
상하이 협력기구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USMCA 협상 타결
중일 정상회담
노드스트림 2
혼란의 중동
2장. 브레튼우즈: 사적 금융권력의 국가공권력과의 통합
1차 세계대전 이전의 미국과 유럽
마한의 '해양권력'론
달러: 부상을 위한 준비를 마치다
1차 세계대전: 화려한 데뷔를 위한 무대
독점 금융자본의 문제와 대공황
프랭클린 루스벨트와 뉴딜정책: 반 독점 자본 정책
케인스식 복지국가
3장. 브레튼우즈: 군산복합 대기업과 국가 권력의 통합
독점 자본, 막후의 실세로
지정학적 배경: 스피크먼의 주변지역이론
봉쇄정책의 대부: 주변부를 장악하라
루스벨트, 군산복합 대기업의 역사를 열다
봉쇄정책과 냉전
마셜플랜: 서유럽 구조작전
부족한 유동성: 재군비가 답이다
브레튼우즈 체제의 완성: 군비 확장을 통한 달러 유동성의 공급
4장. 진정한 달러 기축통화 시대의 개막
자유무역을 가능하게 한 금태환
자유무역이 사랑스러운 나라, 민주주의와 복지국가를 제안
자본주의의 황금기: 웅크린 호랑이, 민간 자본
저유가 정책
불안요소: 유동성 공급과 트리핀의 딜레마
금 가기 시작하는 브레튼우즈 체제의 화폐 경제
모두가 알고 있던 것과 모르고 있던 것
닉슨 쇼크와 삼각위원회
새로운 패러다임의 필요성: 스태그플레이션과 총수요 관리정책에 대한 의문
4차 중동전쟁과 1차 오일쇼크
사적 금융 세력의 귀환
2차 오일쇼크와 폴 볼커
5장. 신용화폐 시대: 화수분 경제
레이거노믹스
페트로달러 재활용에 관한 음모론적 시각에 대하여
유럽통합 운동: SG Warburg와 유로본드
화수분 경제의 시작
브레튼우즈 유산의 변모
세상에서 가장 운 좋은 남자: 앨런 그린스펀
혼란스러운 화수분 경제의 초기
모험가를 위한 시대
화수분 경제의 문제 해결법: 부채, 부채, 그리고 부채
파생금융상품 시장의 성장
세계 무역 기구 시대의 도래
6장. 손뼉을 마주치다: 차이메리카
잠에서 깨어난 중국
톈안먼 사태
일당 독재
톈안먼 사태의 영향: 태자당과 왜곡된 엘리트주의의 만남
투자은행, 그들과 손을 잡다
엘리트와 태자당, 그리고 국영기업의 민영화
건설적 관여
7장. 인구 요인과 불평등의 딜레마: 문제는 소비야
전전(戰前) 세대의 퇴장
미국 연금 체계의 발달
전면에 등장한 베이비붐 세대
궁극의 지표: 인플레이션
신케인스주의? 사실은 시장친화주의
고장 난 필립스 곡선
소비의 구조
공급 중시의 딜레마
인구구조의 변화가 사고방식에 미친 영향
8장. 금융위기, 그 전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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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펀 수수께끼
미국, 핸들을 틀다: 리쇼어링과 제조업 강화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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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열린 지정학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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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변곡점 위에 선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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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장. 모든 길은 달러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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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의 무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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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장. 불확실성의 풍랑 속으로
세계화 시대는 저물어 가나?
무역의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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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다
보론. 7년 뒤, 2019년의 결론을 다시 읽다
고쳐 쓰지 않기로 한 이유
현실에서 확인된 문제의식
예상에서 벗어난 지점을 다시 읽다
틀린 예상에서 무엇을 고쳐야 하는가: 기존 체제의 복원력
끝나지 않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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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격동하는 세계
미중 무역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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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협력기구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USMCA 협상 타결
중일 정상회담
노드스트림 2
혼란의 중동
2장. 브레튼우즈: 사적 금융권력의 국가공권력과의 통합
1차 세계대전 이전의 미국과 유럽
마한의 '해양권력'론
달러: 부상을 위한 준비를 마치다
1차 세계대전: 화려한 데뷔를 위한 무대
독점 금융자본의 문제와 대공황
프랭클린 루스벨트와 뉴딜정책: 반 독점 자본 정책
케인스식 복지국가
3장. 브레튼우즈: 군산복합 대기업과 국가 권력의 통합
독점 자본, 막후의 실세로
지정학적 배경: 스피크먼의 주변지역이론
봉쇄정책의 대부: 주변부를 장악하라
루스벨트, 군산복합 대기업의 역사를 열다
봉쇄정책과 냉전
마셜플랜: 서유럽 구조작전
부족한 유동성: 재군비가 답이다
브레튼우즈 체제의 완성: 군비 확장을 통한 달러 유동성의 공급
4장. 진정한 달러 기축통화 시대의 개막
자유무역을 가능하게 한 금태환
자유무역이 사랑스러운 나라, 민주주의와 복지국가를 제안
자본주의의 황금기: 웅크린 호랑이, 민간 자본
저유가 정책
불안요소: 유동성 공급과 트리핀의 딜레마
금 가기 시작하는 브레튼우즈 체제의 화폐 경제
모두가 알고 있던 것과 모르고 있던 것
닉슨 쇼크와 삼각위원회
새로운 패러다임의 필요성: 스태그플레이션과 총수요 관리정책에 대한 의문
4차 중동전쟁과 1차 오일쇼크
사적 금융 세력의 귀환
2차 오일쇼크와 폴 볼커
5장. 신용화폐 시대: 화수분 경제
레이거노믹스
페트로달러 재활용에 관한 음모론적 시각에 대하여
유럽통합 운동: SG Warburg와 유로본드
화수분 경제의 시작
브레튼우즈 유산의 변모
세상에서 가장 운 좋은 남자: 앨런 그린스펀
혼란스러운 화수분 경제의 초기
모험가를 위한 시대
화수분 경제의 문제 해결법: 부채, 부채, 그리고 부채
파생금융상품 시장의 성장
세계 무역 기구 시대의 도래
6장. 손뼉을 마주치다: 차이메리카
잠에서 깨어난 중국
톈안먼 사태
일당 독재
톈안먼 사태의 영향: 태자당과 왜곡된 엘리트주의의 만남
투자은행, 그들과 손을 잡다
엘리트와 태자당, 그리고 국영기업의 민영화
건설적 관여
7장. 인구 요인과 불평등의 딜레마: 문제는 소비야
전전(戰前) 세대의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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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케인스주의? 사실은 시장친화주의
고장 난 필립스 곡선
소비의 구조
공급 중시의 딜레마
인구구조의 변화가 사고방식에 미친 영향
8장. 금융위기, 그 전과 후
재건된 브레튼우즈 시스템: 새로운 주변부
그린스펀 수수께끼
미국, 핸들을 틀다: 리쇼어링과 제조업 강화 정책
변화할 수밖에 없는 중국
중국의 선택: 신형대국관계
다시 열린 지정학의 시대
금융위기가 자본시장에 일으킨 변화
ETF
변곡점 위에 선 남자
외로운 황제
9장. 모든 길은 달러로 통한다
세계화를 가능하게 한 메시지 전송 시스템
달러의 무기화
제재의 새로운 국면
도전과 응전
최고의 통화는 그나마 가장 문제가 적은 통화?
암호화폐의 등장과 다시 관심의 대상이 된 금
10장. 불확실성의 풍랑 속으로
세계화 시대는 저물어 가나?
무역의 축소
주식과 채권 시장의 반응으로 본 시장의 기대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다
보론. 7년 뒤, 2019년의 결론을 다시 읽다
고쳐 쓰지 않기로 한 이유
현실에서 확인된 문제의식
예상에서 벗어난 지점을 다시 읽다
틀린 예상에서 무엇을 고쳐야 하는가: 기존 체제의 복원력
끝나지 않은 질문
저자
저자
이하경 NH투자증권 이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과 경영학을 복수 전공하고 MIT 슬론경영대학원(MIT Sloan School of Management)에서 MBA 학위를 받았다. 대우증권 국제금융부에서 해외 유가증권 발행 업무를 시작한 뒤, 기업의 자금조달을 위한 투자은행 IB 및 투자자문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삼성생명, 삼성자산운용, 롯데손해보험 등에서 국내외 주식과 채권, 파생상품을 운용하고 환율과 유동성을 관리했으며, 인프라를 비롯한 대체투자 업무를 수행했다. 현재는 NH투자증권 Global Product 솔루션부를 맡아 글로벌 투자상품의 발굴과 구조화, 인수 및 투자자 배분 업무를 이끌고 있다.
27년간 금융업계에 종사하며 IT 버블, 글로벌 금융위기, 미중 무역분쟁, 팬데믹 등 금융시장과 투자 환경이 격변하는 큰 사건의 한복판에서 투자 업무를 이어가 오면서 투자의 성패를 결정하는 본질적 요소가 무엇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해 왔다.
2019년 당시 미중 무역분쟁, 중동사태, 달러 결제시스템의 대안 개발, 홍콩의 반송중 시위 등을 지켜보면서 투자 환경에 큰 변화가 나타날 조짐이 보인다는 고민 속에서 이 책을 집필했다. 그리고 2026년, 27년간의 변화와 2019년의 예상에 대한 평가를 더한 개정증보판을 발간하게 되었다.
이후 삼성생명, 삼성자산운용, 롯데손해보험 등에서 국내외 주식과 채권, 파생상품을 운용하고 환율과 유동성을 관리했으며, 인프라를 비롯한 대체투자 업무를 수행했다. 현재는 NH투자증권 Global Product 솔루션부를 맡아 글로벌 투자상품의 발굴과 구조화, 인수 및 투자자 배분 업무를 이끌고 있다.
27년간 금융업계에 종사하며 IT 버블, 글로벌 금융위기, 미중 무역분쟁, 팬데믹 등 금융시장과 투자 환경이 격변하는 큰 사건의 한복판에서 투자 업무를 이어가 오면서 투자의 성패를 결정하는 본질적 요소가 무엇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해 왔다.
2019년 당시 미중 무역분쟁, 중동사태, 달러 결제시스템의 대안 개발, 홍콩의 반송중 시위 등을 지켜보면서 투자 환경에 큰 변화가 나타날 조짐이 보인다는 고민 속에서 이 책을 집필했다. 그리고 2026년, 27년간의 변화와 2019년의 예상에 대한 평가를 더한 개정증보판을 발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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